낮잠자러 농장에....
2015. 7. 30. 21:42ㆍ휴게실/농장일기
2015년 7월 30일
비가 오지 않으면 농장에 열심히 가고 있습니다.
운동한다 생각하며 차를 세워놓고 걸어서 올라가기도 하고....
옻나무 열매
초피나무와 산추나무는 요즈음 구별하기 좋습니다.
줄기와 잎은 비슷한데,
꽃이 피어 있으면 산추나무, 열매를 달고 있으면 초피나무....
산추나무
이제 꽃피기 시작하지만...
초피나무는 열매를 맺어 영글어 가고 있습니다.
칡꽃
메꽃
꽃은 6∼8월에 연분홍색으로 피며, 꽃모양이 나팔꽃을 닮아 혼동하기 쉬우나 나팔꽃이 아침에 피는 데 반하여 메꽃은 한낮에 피는 것이 다르다.
또, 나팔꽃은 일년생인 데 비하여 메꽃은 다년생이다.
한방에서는 전초(全草)를 말린 것을 선화(旋花)라 하여 약재로 사용한다.
원추리꽃
버섯
멀리서 보니 감자가 놓여있는것 같았습니다.
자운고 재료 냉침중
농장에 가는 날은 매일 흔들어 줍니다.
요즘은 농장에 올라가면 벌써 덥습니다.
옷은 훌러당 벗어 놓고 라디오 들으며 책 조금 보다가 점심먹고
4시 까지 라디오 들으며 누워있습니다.
그리고 2시간 조금 넘게 축대도 쌓고, 풀도 뽑고......
요즈음 일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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