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더워서 쉬는 시간이 더 많습니다.
2015. 7. 19. 21:23ㆍ휴게실/농장일기
2015년 7월 19일
비가 온 뒷날에는 차를 포장된 도로에 세워두고 걸어서 농장에 올라갑니다.
걸어서 가면 그 또한 재미가 있습니다.
토종벌이 이사를 왔습니다.
모두 3통입니다.
큰꽃으아리 씨방
노나무(개오동)
누리장나무꽃
산딸기
봄부터 종류가 다른 산딸기가 계속 익어갑니다,
한 움큼 따서 입에 넣으면 갈증이 없어집니다.
요즘 내가 하는 일은 축대도 쌓고 발효액 창고도 정리하고 황토방 굴뚝과 아궁이도 다시 하고.....
축대 쌓다가 나오 버섯
요즘은 날씨가 더워 한낮에는 낮잠을 자고 그래도 더우면 발효액 창고를 정리했습니다,
발효액
약술
황토방 바닥 미장을 하지 못햇습니다.
연기로 그을러진 벽면을 느릅나무 껍질을 삶은 물에 황토를 조금 넣고 솔로 벽면을 4번 발랐습니다.
그렇게하면 황토가 옷에 뭍지 않고 벽도 깨끗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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