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입로 풀베기 농장에서 하룻밤
2014. 7. 23. 17:58ㆍ휴게실/농장일기
2014년 7월 23일
지난 21일은 농장에서 하룻밤 자고 굴삭기로 밭 만드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20일 내려올 때 진입로 풀베기 작업을 하려고 옷과 신발을 준비하고 예초기를 차에 싣고 내려와 농장에 올라갈때 풀베기 작업을 하며 올라갔습니다.
좁아 보이던 길이 시원하게 보입니다.
날씨는 더워도 작업구간 대부분이 나무 그늘입니다.
풀베기 작업을 마치고 농장에 올라가니 2시가 되었습니다.
배도 고프고, 힘도 들고.....
시원하게 샤워하고 점심밥 해먹고 푹~~~ 쉬었습니다.
4시 넘어서 굴삭기 작업하러 갔습니다.
큰나무가 있어 산으로 보이지만 지목은 밭입니다.
나무를 뽑아내고 평탄작업중입니다.
이곳은 황토땅입니다.
몇일전에 나무 뽑아내고 평탄작업한 밭입니다.
호두나무 심을 예정인데 이곳에는 돌이 너무 많아 나무가 살지 못할것 같습니다.
방풍꽃
농장에서 잠자고 아침에 6시에 일어나니 일하는 시간이 무척 많습니다.
오늘 아침에 일기예보에 비가 온다는 말이 없어 굴삭기에 넣을 경유를 구입하여 농장에 올라가니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다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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