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햇볕을 피해 황토방으로....
2013. 8. 6. 21:42ㆍ휴게실/농장일기
2013년 8월 6일
지난 2일 부터 4일 까지 비가와서 농장에 가지 않았습니다,
금전초
지인의 화단에 있었는데 결석을 녹인다고 하지요.
어제는 농장에 올라가 시원한 황토방에서 실컨 쉬다가 오이, 고추, 토마토 조금 수확하여 집으로 ....
요즘은 너무 더워 농장에 올라가도 샤워하고 황토방에 들어가 라디오 틀어 놓고 누워서 지냅니다.
그러다 심심하면 배낭메고 주변의 나무그늘 속을 돌아다니고........
큰엉겅퀴
익모초 꽃
생강나무 열매
동박이라고 하지요...
다래
초피나무 열매
산추나무
아주 탐스럽게 열매가 달려있었습니다.
오늘은 토종 오이모종 6포기를 구입하여 농장에 올라갔습니다.
토마토
농장에 올라가서 심심하면 먹고 집으로 가져오고....
오늘 한포기에 500원 구입
토마토는 아직도 싱싱한데 오이는 벌써 늙었습니다.
시장에서 가을 오이라고 하여 구입하였는데 맛을 볼수 있을런지.....
오늘 수확한 고추
고추에 벌써 탄저병이 왔습니다.
오늘도 무척 덥습니다.
황토방과 창고 문을 열어 놓고
수시로 욕조를 들락거리며
8일날 지인들이 농장에 온다고 하여 주변 정리정돈 하고 .....
황토방에 들어가 누웠다가
축대 조금 쌓고 있는데 빗방울이 떨어집니다.
집으로...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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