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목 옮기기

2013년 7월 21일

비가와서, 산악회 등산가고, 어제는 친구 자녀 결혼식에 다녀오고....

19일은 농장에 올라가 표고버섯 골목을 옮기는데 준비작업을 했습니다,

하우스 안에 골목을 넣어 놓고 물을 주지 않아 올 봄에 표고버섯 하나도 채취하지 못했습니다.

나같이 게으른 사람은 버섯도 자연에 맏겨 놓아야 합니다.

 

표고목 옮길 준비 끝. 

 

농장에서 표고목을 옮기려고 지주대와 표고목 20개를 싣고 내려 오는데 설통에 토종벌이 보입니다.

차를 세워 놓고 벌통에 가보니 토종벌이 맞습니다.

세력은 좋아 보이는데 1주일 정도 지난 뒤에 내검을 해봐야겠습니다.

 

폐목된 표고목을 버리고 바닥을 정리하고 지주대를 세워 놓고 싣고온 표고목 20개를 세워 놓았습니다. 

지주대를 세워 놓고 싣고온 표고목 20개를 세웠습니다.

 

오늘은 내일 비가 온다고 하여 비설거지를 하고, 표고목 30개를 차에 실어 놓고 점심을 먹고 잠시 누웠다가

돌복숭아나무를 심을 생각으로 열리지 않는 자두나무를 베어내고 있는데 3시쯤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급히 차를 운전하여 내려와 싣고 온 표고목을 내려 정리하고 있는데 비가 조금 오고 하늘이 맑아 짐니다.

양쪽 끝과 지주대 중간에 보강작업을 하고 표고목을 세웠는데 모두 50개입니다.

아직 50개가 남아있습니다.

 

오늘도 땀을 무척많이 흘렸습니다,

4시 조금 넘어 끝났으나 다시 농장으로 올라가기 싫어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