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에 가지 않는 날은....
2013. 6. 20. 22:07ㆍ휴게실/농장일기
20013년 6월 20일
요즘은 비도 자주 오고, 어머니가 심어 놓으신 농작물 제초작업도 하고.....
농장 보다는 시내에 있는 시간이 많습니다.
지난 17일은 농장에 올라가 오전에 오디를 털어(22kg) 효소 담그고....
금년 오디효소 합계 62kg
18일은 안동에는 비가 무척 많이 왔습니다.
어제 아침까지 ......
어제 오전에 친구 농장에 갔습니다.
3명이 자주 만난다고 주변 사람들이 삼총사라고 합니다.
친구에게 농장에서 일할때 햇볕을 가릴수 있는 모자를 부탁하였더니 2개를 ......
덤으로 부채 까지
친구 3명이 모여 이야기 나누다 친구가 고추튀김을 해서 점심을 먹자고 합니다.
사진을 찍으면 블로그에 올려야 한다고 하기에.....
친구가 땀 흘릴 때 나는 간이 침대에 누워있었는데 친구는 아주 즐겁게 일을 합니다.
무척 많이 튀겼는데 맛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서각 한점을 받아왔습니다.
오래전에 서각 작가인 지인이 농장에 왔었습니다.
이야기 나누다 작품을 준다기에 "여몽산방"을 부탁했었습니다.
송정 전재완 선생 작품
잘 간직하겠습니다...
농장에 가지 않는 날도 늘 바쁜 척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휴게실 > 농장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돌복숭아 채취 (0) | 2013.06.26 |
---|---|
폭우로 진입로 유실 ...보수작업 (0) | 2013.06.25 |
오디 효소 (0) | 2013.06.15 |
천마 구경 (0) | 2013.06.11 |
농장에 대한 열정이 조금 식었나 봅니다 (0) | 2013.0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