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 29. 10:04ㆍ휴게실/농장구경
2007년 부터 2012년 12월까지 놀이터에서 장난한 흔적입니다...
농장 주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내용중 틀린것이 있으면 수정할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농장일기에 있는 사진을 모았습니다.
으름
으름열매는 갈색으로 익으며 쫙 벌어져 바나나처럼 하얀 과육을 드러내는데, 그 모습이 마치 여자의 음부 같다고 하여 '숲속의 여인(임하부인)'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줄기를 목통(木通)이라고 하며 열매를 예지자 또는 팔월찰이라고 하며,
으름덩굴은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약재로 이름이 높다.
콩팥염이나 심장병으로 인한 부종, 신경통이나 관절염으로 인한 부종, 임산부의 부종에 으름덩굴을 달여서 복용하면 잘 듣는다.
수세미
수세미는 한약재명으로 사과락이라고 하여 축농증, 비염에 많이 쓰여지는 약재입니다.
그 성질이 무독하기는 하나 차가운 면이 있으므로 비위가 허약하고 차가운 경우에는 삼가하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돌이 지나지 않은 어린아이는 먹이지 않는게 좋다고 하며, 비염과 천식에 수세미 효소가 아주 좋다고 합니다.
청가시덩굴
청가시덩굴 뿌리를 철사영선이라 합니다.
무릅에 바람이 들어오고 비 오기전 팔다리가 쑤실 때, 부기를 가라 앉히고 통증을 완화시킨다.
돌배
돌배는 가슴에 열이 들어와 기침을 자주하고 가래가 자주 생기는 사람이라면 이 돌배를 끓여서 드셔도 되고, 효소로 또는 술에 담가서 하루에 한잔씩 드셔도 좋다고 합니다.
천식, 기관지염 등 기관지가 약하여 오는 질병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산도라지
산도라지는 기관지가 약하여 감기가 자주 걸리는 분들의 감기 예방과 감기에는 물론 감기와 담배로 인해 생긴 가래를 삭여 주며 목을 많이 쓰는 직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자주 느끼는 가슴이 답답하고 목안이 아프고 목이 쉬는 등의 증상을 완화 또는 치유하여 목을 상쾌하게 해주며 호흡기질환과.폐질환 .숨이찬데 특히 좋다고 합니다,
복상황(개복숭아상황버섯)
개복숭아상황버섯은 야생 복숭아나무 의 살아 있는 나무의 죽은 가지에서 달린 목질진흙 버섯을 말한다.
항암효과가 뛰어나고 면역기능을 좋게 하고 월경불순 장출혈 과 오장기능을 활성화 시키고 해독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초피열매
초피나무의 경우에는 열매껍질을 가루로 만들어 향신료로 이용하고,
산초나무는 주로 씨앗을 채취해 기름을 내어 사용합니다.
초피는 성질이 뜨거워 속을 따뜻하게 하고 기를 내리며 양기를 돕고 소화를 잘되게 하는 등
의 약리작용이 있으며, 이 외에 해충 방제효과와 항균작용이 있어 에이즈 등의 치료제로도
연구되고 있다고 합니다.
산초나무
산초의 씨앗은 기름짜서 약으로 쓰며 열매껍질은 식용하지 않고,
초피의 열매껍질은 국에 넣거나 향신료로 쓰이는데 씨앗은 약으로 쓰지 않습니다.
산초열매를 잘게 썰어 후추대신에 조미료도 쓰기도 하며,
산초기름으로 전을 부치거나 나물을 무치는데 이용하였습니다.
당귀씨앗
당귀는 나쁜 피를 없애고 새로운 피를 생기게 해 주며, 아랫배의 종양과 부인의 하혈(下血)을 멎게 하고, 몸 안의 장부를 보(補)하며 새살을 나게 해 준다고 전하고 있다.
소루쟁이(토대황)
피부병에 특효약이라고 합니다.
백반증, 머리피부병, 마른버짐, 습진, 음부습진, 피부가려움증, 잘 낫지 않는 옴에 생뿌리를 즙을 내어 바르거나 말려서 가루 낸 것을 식초에 개어서 바르고, 백납 또는 백전풍이라고 하여 피부에 흰 반점이 생기는 병에는 뿌리를 진하게 졸여서 바릅니다.
오디(상심자)
오디는 강장제로 알려져 있으며 내장, 특히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좋게 한고 합니다.
갈증을 해소하고 관절을 부드럽게 하며 알코올을 분해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여 불면증과 건망증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말오줌나무(접골목)
접골목은 이름 그대로 부러진 뼈를 붙이는 효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통증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손발 삔 데, 타박상, 골절, 관절염, 신경통, 부종, 소변을 잘 못 보는 데,
통풍, 신장염, 신경쇠약, 구내염, 인후염, 산후빈혈, 황달 등의 여러 질병에 약으로 쓰입니다.
접골 목을 많이 복용하면 토하거나 이뇨와 동시에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과량 복용해서는 안 되며,
아울러 임신부도 복용해서는 안 됩니다다.
오갈피나무
오가피열매
어린잎은 나물로, 수피(나무 껍질)는 한방 약재와 오가피술의 재료로 다양하게 이용되는 약용식물,
오래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노화를 이겨낸다고 알려져 있으며,
"가시오가피는 허리와 척추의 통증에 약효가 뛰어나고, 근육과 뼈를 단단하게 한다."고 표현될 정도로 효능이 좋습니다.
칡뿌리(갈근)
숙취해소와 갱년기 여성에게 좋습니다,
뿌리에서 즙을 짜서도 먹고 잎을 말려 차로 만들기도 하며 어린순을 꺽어 말려서 "갈용"이라하여 몸의 원기를 돋우는 약으로 쓰기도 합니다. 갈용에는 식물성장을 촉진하는 물질이 많이 들어있어서 사람의 양기를 돋우는데도 큰 효험이 있다고 합니다.
어린순을 만든 효소를 1년동안 숙성 시키면 맛있는 음료가 되며, 이 음료는 변비, 고혈압, 당뇨병 등에 효과가 뛰어나고 어린이들의 성장발육에 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느릅나무 뿌리(유근피)
유근피는 종창이나 종기의 치료에 효과가 있으며, 위장병, 비염과 축농증, 전립선염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찬물에 하룻밤 담가두면 끈적한 진이 많이 나오는데 이 진을 날로 먹는 것이 가장 좋고, 진을 숟가락으로 긁어모아 밥숟갈로 두숟갈(10ml)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직전에 먹으면 뱃속에 있는 모든 염증을 없애고 내장을 윤택하게 하며변통을 순조롭게 하고 부은 것을 내리는 데 매우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산에서 채취한 각종 씨앗을 나누어 주기도 하고 산에 뿌리기도 하였는데 이제는 그 열정이 없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