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의 들꽃

2013. 1. 30. 13:29휴게실/농장구경

2007년부터 2012년 12월까지 놀이터에서 장난한 흔적입니다...

농장 주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내용중 틀린것이 있으면 수정할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할미꽃(백두옹)

할미꽃은 복통에서 좋을 뿐만 아니라 두통, 부종, 이질, 심장병, 학질, 위염 등에도 약으로 쓰이는데요.

특히 뇌질환을 치료하는데 신통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또한 할미꽃 뿌리를 잘 법제해서 사용하면 뇌종양을 비롯하여 갖가지 암을 고칠 수 있답니다.

 

돌나물(불갑초)

돌나물은 한방에서는 라고 하여 해열, 해독, 타박상, 간경변, 뱀, 독충에 물린데 치료제로 사용하였으며 민간요법에서는 잎의 즙을 곪은 상처에 붙이거나 식욕증진, 볼거리에 사용하였는데 최근에는 항암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간암의 치료제로 이용되고 있다.

 

생강나무(황매목)

줄기를 꺽어 씹어보면 생강맛이 납니다.

모든 산후병의 명약으로 알려져 있다. 산후통, 간염, 간경화증, 골다공증, 기침, 마비, 근육통, 두통, 관절통, 신경통, 타박상, 어혈, 복통 등 여러 병증에 효과가 좋다.

여성의 산후통에 특효약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랫동안 다려 마시면 간과 신장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죽은 피를 없애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봄에 새순이 올라오는 모습이 마치 참새혓바닥을 닮았다고 하여 생강나무의 새순을 채취하여 작설차의 재료로 사용되기도 하는데 그 맛과 향이 일품이다.

 

진달래(두견화)

진달래꽃 채취는 꽃이활짝 피어있을때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사용한다.

진달래꽃은 맛은 시큼하고 달며 성질은 평하거나 따뜻하고 독이 없다.

화혈(和血)하고 월경을 고르게 하며 풍습을 없앤다. 월경 불순, 무월경, 자궁출혈, 타박상, 류마티즘, 토혈, 코피를 치료한다.

 

구슬붕이(석용담)

전초를 석용담이라 하며 해독의 효능이 있고 장내의 화농성 병변과 급성 결막염을 치료한다.

 

제비꽃(자화지정)

제비꽃은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차다. 신경이나 간경에 작용하는 것으로 알여저 있어서 주로 신장이나 간을 치료하는 약제로 사용되어 왔다.

약리실험에서는 해독작용, 항균작용, 소염작용이 있음이 밝혀졌으며 가래를 삭히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불면증과 변비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시붓꽃(마린화)

꽃봉오리가 맺힐 때 붓을 닮아 붙여진 이름인데 크기가 작아 각시 같은 붓꽃이라하여 각시붓꽃이다, 한방에서는 열을 내리고 독을 풀어주며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피를 멎게 하며 소화가 잘되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말나리(박합)

비늘줄기(알뿌리)를 백합이라 하여 기침, 천식에 약으로 쓰며,

주로 비늘줄기를 먹는데,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줄기가 시들었을 때 캔다.

 

참나리(권단)

열매를 맺지 못하고, 잎 밑 부분에 있는 주아가 땅에 떨어져 발아한다. 한방에서 비늘줄기를 약재로 쓰는데, 진해·강장 효과가 있고, 백혈구감소증에 효과가 있으며, 진정 작용·항알레르기 작용이 있다. 한국·일본·중국·사할린 등지에 분포한다.

 

고광나무

순을 잘라서 냄새을 맡아보면 오이냄새가난다.

청열해독과 소종의 효능이 있다.

염증이 심한 치질에 달여서 복용하고 허리와 등이 결리면서 아픈 증상에 활용한다.

꽃은 신경계통 강장제 또는 이뇨제로 쓰며, 어린잎은 식용한다.

 

초롱꽃(행엽채)

뿌리는 거담제, 해독제로 효능이 있어 한방의 약용으로 쓰인다.

특히 종기, 벌레 물린 데나 뱀에 물린 데에 해독작용이 있다고 한다.

연한 잎과 잎자루, 뿌리를 먹는데 맛이 순하고 담백하여 옛날부터 맛있는 산채로 먹어 왔다.

나물로 무쳐 먹는 경우에는 쓴맛이 전혀 없으므로 살짝 데쳐서 찬물에 한번 헹구기만 하면 된다.

 

으아리(위령선)

요통이나 관절염, 신경통, 견비통 등에는 위령선이 가장 잘 듣는다. 위령선 한 가지만 써도 되고 두충이나 접골목 같은 약초와 함께 써도 좋다.

으아리나 할미망을 위령선으로 대신 쓰기도 한다. 또 으아리를 위령선이라 하고 사위질빵을 여위(女萎)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으아리보다는 사위질빵이 효과가 더 낫다.

 

큰꽃으아이(위령선)

몸속의 바람기를 내보내고 습기를 없애며 경락을 통하게 하고 통증을 멎게 하는 작용이 매우 빠르다.

신경통과 관절염, 요통, 타박상 등에는 접골목과 함께 쓰면 효과가 더욱 빠르다.

이뇨 작용도 뛰어나서 신장염으로 인한 부종에도 잘 듣는다.

그러나 아네모닌과 아네모놀이라는 독성 성분이 들어 있으므로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을 쓰면 안된다.

 

물레나물(금사도)

물레나물은 항생제에 내성이 생긴 여러가지 염증성 질병에 탁월한 치료효과가 있어 여러가지 항생제를 써도 효과가 없는 급성이나 만성 방광염에는 물푸레나무를 쓰면 좋으며 물레나물에는 이마닌 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마취작용과 살균작용.수렴작용 새살을 돋아나게 하는 작용을하여 이마닌은 폭이 넓은 식물성 항생제라고 할 수 있다.

 

누리장나무(취오동)

취오동은 중풍, 혈압, 류머티즘, 고혈압, 이질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종기, 부스럼, 치질에는 달인 물로 환부를 닦고, 뿌리를 말린 것은 풍토병, 감기, 마비증세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어린잎은 나물로 무쳐 먹는다. 봄에 어린잎을 데쳐 우려내면 독성도 빠지고 냄새도 사라진다. 일본에서는 어린 잎 나물을 봄철의 가장 맛있는 산채로 꼽히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열매는 천연 염료로 사용한다.

 

칡꽃(갈화)

칡꽃은 열을 내리고 가래를 잘 나오게 하며 술독을 푸는데 쓴다. 또 대장염이나 악성종양에 쓰기도 합니다. 또한 잎과 꽃에 있는 로비닌은 오줌내기작용, 특히 핏속의 잔여 질소량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칡뿌리는 한방에서 땀을 나게하고 열을 내리는 약으로 이름 높습니다. 열병이나 목안이 마르고 머리가 아픈데, 편도선염, 당뇨병, 어혈이나 상처를 낫게하는 데도 씁니다.

 

자주쓴풀(당약)

자주쓴풀은 탈모, 해열, 소화불량, 위염 등에 효능이 있는 약재로 사용되는데

뜨거운 물에 수없이 우려내도 쓴맛이 난다고 한다.

쓴풀유는 약용으로 사용하지만 허약한 사람에게는 쓰지 않는다고 한다.

 

쑥부쟁이(산백국)

해수 보익 방광염 거담 소염 진해 해열 식용등으로 쓰이며, 관상용뿐만 아니라 봄철 여린 전초를 식용하고, 보익 해수 이뇨 풍열감기 편도선염 기관지염 등에 달이거나 즙을 내어 복용합니다.

 

구절초(선모초)

구절초는 민간에서는 환약을 짓거나 오래 고아서 고(膏)로 만들어 장기 복용하여 생리불순이나 불임증을 치료하는 민간약으로 사용해 왔습니다.

또한 식용으로도 애용돼 나물로 먹거나 술을 담그기도 했으며 구절초 술은 신경통에 좋다고 여겨졌으며 중풍 치료제나 보혈강장제로도 쓰여졌습니다.

구절초 꽃잎을 삶은 물에 머리를 감으면 비듬이 없어지고, 베개 속으로 사용하면 두" 통을 없애고 머리를 맑게 합니다.

 

용담(초룡담)

용의 쓸개처럼 쓰다고 하여 용담이라 합니다.

용담은 혈압을 낮추는 효과를 비롯하여 갖가지 염증, 암, 류머티스 관절염, 팔다리 마비 등에도 쓴다. 뿌리를 달인 물은 상당한 항암효과와 진통작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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