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소창고 정리 완료
2012. 10. 14. 20:39ㆍ휴게실/농장일기
10/14
지난 11일은 추수해 놓은 대추 정선 작업을 하고 집에 내려갈 때 돌복숭아, 밤 그리고 대추 조금 담아서 주방과 창고 바닥 미장해 주신분 집에 가서 그날 받지 않은 수고비를 손녀들에게 용돈으로 주었습니다.
대추 고르는 채반
작은 대추는 말려서 물 끓여 먹으려고 따로 모았습니다.
12일은 병원에 다녀오고 트럭 정기검사 받고
13일은 효소 창고에 넣을 선반 하나를 친구집에서 만들었습니다.
사각 파이프 6개 55,200원, 합판 2장 4만원, 은색 락카 2개..... 10만원이 들었습니다.
우측에 보이는 선반이 이번에 만들었습니다.
좌측 항아리 4개는 백초효소.... 단방효소는 돌복숭아, 모과, 쇠비름, 수세미 등......
약술도 담아 놓았습니다.
오늘까지 효소창고 정리를 끝냈습니다.
오전에 황토방에 군불을 넣었는데 집에 내려올 때 옷 갈아 입으려고 방에 들어가니 따뜻하여 잠시 누웠다가 내려왔습니다....6시 20분
'휴게실 > 농장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풍구경과 표고목 세우기 (0) | 2012.10.23 |
---|---|
가을걷이 (0) | 2012.10.19 |
장수말벌, 대추 그리고 밤 (0) | 2012.10.10 |
돈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0) | 2012.10.07 |
돌복숭아 효소 (0) | 2012.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