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놓은 나무정리
2012. 2. 19. 20:56ㆍ휴게실/농장일기
2/19
그동안 추워서 농장에 가지 않았는데.
오늘도 일기예보는 춥다고 하였지만 농장으로 출발했습니다.
어릴때 어른들이 잠을 많이 자면 허리가 아프다고 하셨는데.....
이제는 저도 허리가 아픈 나이가 되었습니다. ㅎㅎㅎㅎ
오랫만에 농장에 갈 때는 늘 마음이 설레입니다.
오늘도 베어 놓은 참나무 잔가지 정리를 하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잔가지를 한곳에 모았는데, 밭이였기에 굵은 나무는 없습니다
내일 굴삭기로 잔가지를 옮기려고 합니다.
유리산누에나방 고치
삭막한 나무가지에 녹색의 열매가 달린것 같아 눈에 잘 보입니다.
작은것은 60cm로 잘랐는데 담장 대신에 쌓아놓으려고 합니다.
말구 지름이 15cm전후로 1.2m 길이로 잘랐습니다.
놀면서 쉬면서 황토방에 군불도 넣으면서 하루를 아주 재미있게 보냈는데 집에 오려고 시계를 보니 6시 20분입니다,
아직 어둡지 않습니다,
6시 30분 농장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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