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서 쉬면서

2012. 2. 12. 21:31휴게실/농장일기

2/12

오늘도 차를 세워두고 걸어서 농장으로 올라가는데 얼음 밑으로 흐르는 물소리가 들립니다.

아직 봄은 멀었는것 같은데.....

 

 

 

 

 

 

 

 

속살을 들어낸 산에 돌복숭아 상황버섯이 보여 몇개 채취하며 산을 돌아다니다 농장에 올라가니 11시가 넘었습니다.

커피한잔 마시고 엔진톱을 들고 참나무를 베러 갔는데 또 고장입니다.

어제 베어 놓은 잔가지를 정리하고 나니 4시가 넘었습니다.

 

축대 쌓은 뒤쪽에 잔돌을 채우는 작업을 하다가 6시 20분 고장난 엔진톱을 들고 걸어서 내려오는데 달은 없지만 눈이 있어 어둡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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