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에서 친구들과 하룻밤

2011. 8. 6. 17:16휴게실/농장일기

8/6

어제는 무척 더운 하루였습니다.

아침에 농장에 올라가 황토방 뒤에 축대 쌓는 일을 조금하고 너무 더워 점심을 먹고 쉬면서 친구에게 전화하였더니 저녁에 농장에 올라 오겠다고 합니다.

황토방과 효소창고 쓸고 닦고, 주변 정리하고..... 

친구들이 안동시내에서 10시에 농장으로 출발한다고 하여 저녁을 일찍 먹고 황토방이 저녁에는 적당하지만 아침에는 추울것 같아 군불 넣고.....

11시 넘어 차를 운전하여 친구들 마중을 갔습니다, 

 술안주

촛불은 처음에는 무척 어둠다는 생각이 들지만 익숙해 지면 불편함이 없습니다.

 

친구들이 준비해온 술안주로 2시 넘도록 이야기 나누다 잠자리에 들었는데 새벽에는 군불 넣은 따뜻한 아랫목이 기분을 좋게합니다.

7시 넘어 일어나 친구들이 준비해온 생닭을 삶고 밥을 하여 아침을 먹고 나니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집니다,

 

아침을 먹고 친구가 일이 있어 청량산 넘어 봉화 재산을 다녀왔습니다.

 

 

 

 

 

 

 

 

 

 

 

 

1시쯤 친구들과 점심 먹고 집으로.....

'휴게실 > 농장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친구들과 시간 보내고... 오늘은 농장으로   (0) 2011.08.15
비가 지겹습니다  (0) 2011.08.12
너무 더워서 산으로.....  (0) 2011.08.04
친구가 농장에...  (0) 2011.08.03
비가 오는데 농장에.....  (0) 2011.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