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더워서 산으로.....
2011. 8. 4. 22:35ㆍ휴게실/농장일기
8/4
오늘은 농장에 올라가니 벌써 더워서 아무일도 할수가 없었습니다.
들기름 짜려고 들깨를 4번 씻었는데 돌과 찌꺼기가 많았습니다.
씻어 놓은 들깨
들깨를 씻어 놓고 일찍 점심을 먹고 나니 12시 20분인데 황토방에 잠자러 가려다 배낭을 메고 산으로 갔습니다.
산에 가는 길에 벌통 확인도 하고.....
산도라지 뿌리
운지버섯
다래덩굴
소나무가 다래덩굴을 이기지 못하여 3그루가 부러져 있고......
다래도 많이 달렸습니다.
큰 나무 밑으로 다니기에 땀은 많이 흘렸지만 기분은 아주 좋습니다.
갈증은 나는데 물을 병에 담아 놓고 가져오지 않았습니다.
농장에 돌아오니 2시 50분인데 무척 덥습니다.
차거운 물에 들어가 있다가 황토방에 가서 한잠 자고 일어나니 4시가 되었는데, 이제 햇살이 조금 순해졌습니다.
황토방 뒤에 축대 쌓다가 둔것을 주변 정리하고 조금 쌓다가 집으로 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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