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운반, 지인 농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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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은 친구 스님 머루 수확하는데 도와주었고 월요일은 일이 있어 가지 못했고 어제는 농장에 가서 모아 놓은 돌을 농장으로 운반하였는데 컴퓨터 고장으로 일기를 쓰지 못했습니다.

 어제 운반한 돌

 

오늘은 새로 구입한 1톤 사륜구동을 운전하여 농장에 올라갔습니다.

오늘도 오전에 축대 쌓을 돌을 운반하였는데 어제 지인이 오늘 농장을 방문하겠다고 하여 점심때 쯤 기다리는데 오늘도 농장에 오시겠다는 분이 있었는데 1시쯤 사모님 모시고 올라오시고, 1시간 뒤 또 한분의 지인이 농장에 올라오셨는데, 어제 약속한 지인은 다음에 오신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먼저 오신 지인은 빼빼목 조금 채취해서 내려 가시고, 늦게 오신 지인은 효소 담으려고 천년초와 열매 그리고 오가피 열매를 조금 채취했습니다.

빼빼목과 천년초 열매 그리고 모과 필요하신분 계시면 보내드리지는 못하지만 오시면 조금씩 나누어 드리겠습니다 

 천년초

천년초 열매가 아직도 많이 남아 있는데 그냥 버리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만 .....

오늘 오신 지인들께 많이 가져 가시라 했는데 다음에 오시는 분들께 나누어 주라 하시며 조금씩 가져가셨습니다.

  

 돌복숭아

아직도 나무에 달려있는 돌복숭아가 있는데 벌레도 먹지 않았고, 맛도 좋습니다.

 

 모과

조금 더 기다렸다 수확하려고 합니다.

 

 황벽나무 단풍

단풍이 들다가 추위에 잎이 얼었습니다.

 

 

 

 

 

오전에는 세력이 약한 토종벌통에 땅벌들이 달려들어 땅벌 잡느라 1시간 넘게 있었는데 세력이 좋은 통에도 목숨을 걸고 달려듭니다.

오늘 저녁에 문상 가야하기에 지인과 같이 5시에 농장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