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과 부용대, 봉정사 구경.. 농장 방문

10/29

어제는 오전에 굴삭기로 진입로 정비하고 오후에 농장에 올라가 내일 지인이 친구들과 같이 방문하여 하룻밤 자고 갈 계획이라고 하여 방청소를 하고나니 집에 갈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은 친구와 같이 지인을 만나 친구 집에서 지인들이 준비해 오신 점심을 먹고 안동에 처음 오시는 분들이 많아 하회마을을 한눈에 볼수있는 부용대와 봉정사를 구경시켜 주기로 했습니다.

농장에서 하룻밤 자고 가려던 계획은 취소되고 농장에 잠시 들렀다 가시기로 .....

하회마을을 내려다 볼수 있는 부용대를 찾아갔는데 안동에 살고 있으면서 오늘 처음 가봤습니다.

 

 

 

하회마을은 많이 가보고 부용대도 많이 쳐다 봤는데 부용대에서 내려다 보는 하회마을은 인상적이였습니다

 

부용대에서 내려와 가까이 있는 옥연정사를 찾았습니다.

옥연정사는 서애 류성룡 선생께서 징비록을 쓰셨던 곳이라고 합니다.

 

 

 

 

 

 

 

하회마을을 내려다 보고 우리나라에서 목조건물로 가장 오래되었다는 봉정사 극락전을 찾아 갔는데, 초등학교 시절 단골 소풍장소였던 곳이기도 합니다.

 

 

 

먼저 봉정사 옆에 있는 지조암에 들렀습니다

 

 

 

 

 

 

 

 

 

   

봉정사는 국보 제15호인 극락전, 보물 제311호인 대웅전, 보물 제1614호 후불벽화, 보물 제1620호 목조관세음보살좌상, 보물 제 448호인 화엄강당, 보물 제449호인 고금당, 덕휘루, 무량해회, 삼성각 및 삼층석탑과 부속암자로 영산암과 지조암 중암이 있습니다.

대웅전입니다.

 

  봉정사 극락전은 국보 제15호로 현존하는 우리나라 목조건물중 가장 오래되었다고 합니다.

 

 

 

봉정사를 구경하고 농장 가는 길에 연미사에 있는 이천동마애불입상을 구경하였는데 안동사람들은 제비원 미륵불로 불려지고 있습니다.

 

 

마애불상을 구경하고 농장으로 갔습니다.

농장에 올라가 농장 주변 구경하며 나무에 달려있는 돌복숭아 맛보고,  토종꿀도 맛보고, 천년초 열매 조금 채취하여 농장을 내려와 멀리서 오신분들이 집으로 가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