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말리기, 송이산행
2010. 10. 1. 21:49ㆍ휴게실/농장일기
10/1
오늘은 농장에 올라가 말리고 있는 고추를 보니 썩은 고추가 많이 보입니다.
고추를 따서 물에 씻어서 널어 두었더니 ....
썩은것은 골라내고, 가위로 고추를 잘라 채반에 널어두었는데 2시간 넘게 걸렸습니다.
여주
가위로 자르고, 씨앗 부분이 위로 오게 널었는데 2시간 넘게 작업하였습니다.
처음부터 고추를 잘라서 말려야 하는데.... 썩은것이 많습니다.
늦은 점심을 먹고 3시쯤 운동 삼아 송이버섯 구경하러 갔는데 한곳에 가니 송이버섯이 무척 많이 있었습니다.
재미있게 생긴 송이버섯
오늘도 송이버섯을 많이 채취했습니다.
요즘 돌복숭아는 새콤달콤하여 맛이 아주 좋습니다.
송이버섯 싸리버섯, 도토리가 배낭에 가득하여 농장에 내려와 송이버섯을 다듬어 무게를 달아보니 2kg입니다.
내일 낮에 모임있고 저녁에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어 채반에 널어 놓은 고추는 하우스 안에 넣어두고 비 설거지 하고 6시 10분에 버스타러 농장 출발.....
'휴게실 > 농장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송이 대신 도토리 (0) | 2010.10.05 |
---|---|
농장 방문, 상제봉 등산 (0) | 2010.10.04 |
송이버섯 산행 (0) | 2010.09.30 |
송이 산행, 친구들과 같이 농장에서 1박 (0) | 2010.09.28 |
송이산행 (0) | 2010.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