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터닦기 작업
2010. 4. 13. 22:52ㆍ휴게실/농장일기
4/13
농장으로 가는데 친구가 굴삭기 작업해준다고 같이 가자고 전화가 왔습니다.
차를 돌려 친구 사무실에 가서 친구와 같이 농장으로 올라가 하우스 뒤쪽 밭에 하우스 만들려고 터닦기 작업을 했습니다.
지금 있는 하우스는 2005년에 만들어서 비닐이 삭아 비가 새는곳도 있고, 민속품과 벌통이 있어 정리가 되지 않고, 사용하고 있는 하우스에 비닐을 다시 덮을 때는 파이프 간격을 70cm로 간격을 좁혀 다시 세울 계획이 있어 하우스를 하나 더 만들려고 합니다.
다시 만들 하우스는 8m 파이프로 폭은 5m, 길이는 14m로 파이프가 20개 들어갑니다.
금년에 민들레 꽃은 처음 보는것 같습니다.
친구가 경사진 밭을 파서 평탄 작업을 하는데 땅속에 돌이 무척 많아 하우스 파이프 세울때 힘이 많이 들것같습니다.
친구가 땅을 파는 동안 나는 축대를 쌓았습니다.
굴삭기에 사용하는 채바가지가 있었으면 ......
친구가 평탄 작업하는 동안 쌓은 축대
평탄 작업중에 나온 돌을 혼자 날라서 쌓았는데 일할때는 몰랐는데 집에오니 양쪽 어깨가 뻐근합니다.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어 벌통이 넘어질까 걱정될 정도로 심하게 바람이 불었습니다.
작업을 마치고 6시에 농장 출발.... 집에 오는 길에 친구와 같이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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