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농장에...

2010. 2. 18. 19:50휴게실/농장일기

2/18

친구가 오늘 농장에 같이 가기로 하였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눈발이 날려서 농장에 가지 말자고 하니 눈 맞으며 걸어 보자고 하여 농장으로 출발했습니다.

오늘도 농장 초입에 있는 할아버지 마당에 차를 세워두고 걸어 가는데 다행히 눈은 내리지 않았습니다.

 큰바위 얼굴

바위가 사람 얼굴을 닮아서 큰바위 얼굴이라 저가 이름 지었습니다.

 

눈을 밟고 걸어가는 길이 힘들지만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며 걸어가니 시간은 많이 걸렸지만 힘든줄 모르고 농장에 올라갔습니다.

 

 벌통

 

두 사람은 처음 농장에 올라왔는데 앞이 확트인 농장이 좋다고 자주 놀러오겠다고 합니다.

친구들이 준비해온 음식으로 점심을 먹고 토담방에 난로 피워 놓고 앉아 이야기 나누다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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