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2. 15. 09:26ㆍ민간,자연요법/비염,천식
-아토피! 잘못된 민간 요법-
참자니 가렵고 긁자니 진물이 흐르고, 원인도 없이 나타나는 아토피 피부염. 일반인들이 착각하기 쉬운 아토피 민간요법에 관한 진실. 잘못된 민간 요법은 절대 금물!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반드시 과학적으로 입증된 치료만을 적용해야 한다.
많은 환자들이 피부과 약에 대한 부작용을 염려해 이런 저런 대체요법을 시도하다가 오히려 증상이 심해져서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알로에가 효능이 있는가? - 생 알로에 성분에는 독소가 있으므로 정제되지 않는 알로에는 바르는 것은 오히려 피부에 독이 될 수 있다.
죽염을 탄 물에 샤워를?- 소금이 소염효과와 살균효과가 있다고 해서 환부에 소금물을 바르거나 닿게 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오히려 염도가 높아 건 조증을 심하게 하고 피부보호막이 손상되어 2차 감염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목초액?- 목초액의 효능은 과학적으로 입증된 바가 없고, 특히 자극성이 있는 물질을 바르면 피부가 더욱 민감해질 수 있다.
클로렐라? - 클로렐라는 체내 중금속을 낮추어 아토피를 호전시킨다는 이야 기가 있으나, 전문의 의견은 아토피와 중금속은 상관 관계가 없다는 것이 정설이다.
-올바른 아토피 상식, 아토피를 치료 하면서 중요한 것은 식이요법이다.
최근 연구 결과 에 따르면 외국 아토피 환자 중 30%, 우리나라 유아 아토피 환자중 약 18%가 음식물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다고 한다. 땅콩, 우유, 생선, 계란, 밀가루 등이 유발할 수 있고 어릴수록 음식물 알레르기에 의한 아토피 발생률이 높다.
집 먼지 진드기가 아토피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도 익히 알려진 사실, 카펫을 깔거나 애완동물을 키우는 것은 피하고 잦은 샤워도 피부 건조를 유발할 수 있음므로 적절한 청결을 유지하고 자극성 없는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토피피부염의 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6가지 생활 습관
1. 급격한 온도변화를 피하고 실내에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
2. 세척력이 강한 비누와 세제는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사용을 최소화
3. 새로 산 옷은 입기 전에 꼭 빨아서 입고 모직이나 화학섬유보 다 면으로 된 옷을 입는다
4. 땀을 흘리거나 신체 접촉이 많은 격렬한 운동은 피한다. 수영 후에는 염소잔류물을 씻어 내기 위해 물로 여러 번 헹구고,햇빛이 강한 시간에는 야외활동을 금한다
6. 가려워서 긁으면 더 악화되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손톱을 짧게 다듬고, 잘 때는 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사람은 입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에 기대어서는 효과적인 치료 효과를 얻기 힘들다.
만약 입증되지 않는 민간요법에 대한 궁금증이 있다면 꼭 담당의와 상의를 하여 아토피 피부염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한편 아토피 피부염이 유전적인 영향을 받는 점은 많은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이 가족력이 관계가 상당히 높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습니다 .
어머니쪽이 아토피가 있을시에는 약 60% 부모 양쪽이 아토피가 있을시에는 약 80% 가 자녀에게 아토피 유병율이 나타납니다
아토피를 일으키거나 악화 시키는 주된 원인으로는 집먼지 진드기, 동물의 털이나 분비물, 꽃가루, 곰팡이 등과 환경적으로는 지나친 목욕, 과다한 비누 사용, 습도가 낮은 환경 등이 꼽힙니다.
또한, 모 제품 속옷, 각종 화학섬유 제품, 타월 ,목욕, 부적절한 피부건조 등에 의한 피부 자극, 심리적 긴장 상태, 피부감염, 땀과 고열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일부는 음식에 의한 알러지 반응으로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가능한 음식물로는 우유, 계란, 밀, 견과, 해산물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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