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2. 15. 10:24ㆍ민간,자연요법/비염,천식
유근피 환 만드는 방법
유근피(느릅나무)뿌리껍질의 성미는 달고 평하며, 미끄럽고 독이 없다.
느릅나무잎에는 탄수화물 9% 단백질 6% 섬유질 1.5% 회분 3.4%, 지방 0.6%수분 79% 들어 있다.
느릅나무는 껍질에 여러 가지 특징이 있다.
껍질은 회갈색으로 세로로 불규칙하게 갈라지며, 속껍질은 섬유질이어서 매우 질기다.
옛날에는 이 질긴 껍질을 꼬아서 밧줄이나 노끈을 만들어 썼으며 옷을 지어 입기도 했다.
껍질에 칼로 흠을 내고 벗기면 세로로 길게 벗겨지는데 입으로 씹어보면 끈적끈적한 진이 많이 나온다.
이 점액이 소의 침액과 비슷하다 하여 느릅나무를 소춤나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른 봄에 뿌리껍질을 벗겨내어 그늘에서 말려서 쓴다. 습기를 가까이 하면 곰팡이가 생기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잘 말린 것은 속껍질이 대개 황갈색을 띤다.
느릅나무를 한자로는 느릅나무 유(輸), 또는 느릅나무 분(粉)으로 쓴다.
그 껍질은 유피(楡皮),또는 유백피(楡白皮), 뿌리껍질을 유근피(輸根皮)라고 한다.
느릅나무뿌리 껍질을 찬물에 하룻밤 동안 담가 두면 끈적끈적한 진이 많이 나오는데 이 진을 날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물에 담가서 나오는 느릅나무진을 숟가락으로 긁어모아 밥숟갈로 느릅나무진은 살결을 곱게 하는 데에도 으뜸이라고 할 만하다.
느릅나무뿌리껍질을 찬물에 하룻밤 동안 담가 두어서 나오는 진을 긁어모아 유리병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두고 아침저녁으로 살결에 두껍게 바른다.
느릅나무진은 살결에 바르는 즉시 피부에 스며들어 버리고 살결이 매끈매끈하게 윤이 난다.
느릅나무가 콧물 같은 진이 나오고 또 코에 탁월한 유용성이 있다고 하여 일명 코나무라고 부르기도 한다.
유근피환 만드는 방법
1. 국내산 느릅나무(유근피)를 잘 선별하여 깨끗하게 씻는다.
2. 씻은 느릅나무(유근피)를 잘 말린다.
3. 말린 느릅나무(유근피)를 분쇄기에 넣고 미세하게 가루낸다.
4.가루낸 느릅나무(유근피)와 구운밭마늘가루, 9회죽염 등을 넣고 반죽한 다음 느릅나무(유근피) 환을 만든다.
유근피환을 섭취하는 방법은, 하루 3~4회.1회 30환씩 생강차 또는 생수로 드시면 좋답니다. 어린이는 10-20환씩 하루 3~4회 섭취하시면 됩니다.
섭취방법: 하루 3~4회.1회 30환씩 생강차 또는 생수로 드시면 좋습니다.
(어린이는 10-20환씩 하루 3~4회 섭취하세요.)
*생강차 만드는법
생강(1)+대추(0.5)+감초(0.5) 비율로 해서 같이 끓여 드시면 좋습니다.
(기호에 따라 꿀이나 죽염등을 약간 넣어 드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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