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 위치 표시
2009. 10. 28. 18:27ㆍ휴게실/농장일기
10/28
농장길 입구에 혼자 사시는 할아버지가 어제 수확한 벼를 마당에 널고 있었는데 조그만 푸대도 힘들게 운반하시기에 차에서 내려 옮겨 주고 이야기 조금 나누다 농장 올라가면서 표고버섯 조금 채취하고, 도로 보수도 하며 농장에 올라가니 11시가 넘었습니다.
효소창고 정리와 청소를 하고 토종벌도 돌아보고 나니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농장 가까이 있는 용담꽃을 보러 갔는데 꽃이 지고 나니 위치를 확실히 알지 못해 찾지를 못했습니다.
농장으로 돌아와 오뎅 꼬챙이와 붉은 천을 가지고 용담이 있는 위치를 표시하러 갔습니다.
꿀풀
제비꽃
밭을 묵혀 두었더니 억세들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용담
오뎅꼬챙이를 부근에 꽂아 놓고 붉은 천을 묶어 두었는데 6포기 표시했는데 2포기는 위치를 몰라 표시를 포기했습니다.
씨앗이 완전히 여물어도 이제는 쉽게 위치를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상태가 제일 좋은 산약
작지만 단단하여 오늘도 하나 깍아먹었습니다.
야콘
숙성되지 않아 무맛입니다
야콘 종근
겨울에 얼지 않게 보관해야 하는데 ....
오늘은 저녁에 모임이 있어 4시 30분 농장 출발.....
내일은 농장에 가지 못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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