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구입, 돌복숭아 효소 담기
2009. 8. 24. 21:45ㆍ휴게실/농장일기
8/24
농장 가는 길에 갈색설탕 3포를(한포대 15kg) 구입하여 농장에 올라가, 배낭을 메고 돌복숭아를 따러 갔습니다.
경험으로 볼때 요즘 담으면 맛도 좋고, 벌레가 많지 않아 적기라고 생각하여 ....
오전에 배낭으로 세번을 날라서 모은것이 30kg이었습니다.
오늘 채취한 돌복숭아
오늘은 점심먹고 낮잠도 자지 않고 돌복숭아 꼭지를 따며 선별하여 씻었는데, 돌복숭아에서 진이 나오고 털도 많고.....
4번을 빡빡 문질러 씻었는데 힘이 많이 들었습니다.
물기 제거하고 효소를 담아 놓고 곰취와 참나물을 옮겨 심을 자리를 만들었는데 다년생 잡초를 뽑아내고 돌도 고르고, 땅도 뒤집어 주고 몇일 더 작업해야 할것같습니다.
내일은 참나무 낙엽 썩은 부엽토를 채취하여 두었다가 심을 밭이 만들어 지면 많이 뿌려서 땅을 뒤집어 주려합니다.
오늘도 토종벌통에 말벌을 감시하러 2번 다녀왔습니다.
농장 출발 7시 ....
'휴게실 > 농장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참나물 옮겨심기, 손가락에 벌침 (0) | 2009.08.26 |
---|---|
부엽토 채취, 말벌... (0) | 2009.08.25 |
항아리 5개, 고추에 탄저병 (0) | 2009.08.23 |
봉장 만들기... 그리고 낮잠.. (0) | 2009.08.22 |
대추나무 밭 풀베기 작업 (0) | 2009.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