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보수, 농막주변 정리 및 방 청소
2009. 7. 16. 00:13ㆍ휴게실/농장일기
7/15
어제 저녁에 바람이 심하게 불면서 비가 무척 많이 내렸는데 농장 진입로에 산사태 나지 않았을까 걱정이 되어, 아침에 날씨가 흐리며 비가 올것 같은데도 농장으로 출발했습니다
진입로 초입에 들어서니 개울물이 많이 내려가는 것을 보니 여기도 비가 많이 온것 같습니다.
마지막 집에 차를 세워두고 걸어서 농장으로 올라갔습니다.
산골짜기 마다 물이 흐릅니다.
개울에 흐르는 황토물
오늘도 도로 보수하며 농장에 올라 가는데 다행히 산사태 난곳도 없고 길도 많이 파인곳이 없었습니다.
농장에 올라가니 2시가 되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토종벌통을 돌아 보았는데 아무 이상 없이 벌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토요일에 친구들이 농장에서 하루밤 묵어 간다고 하여 마당에 풀 뽑고, 주변 정리하고, 방 청소와 효소창고 청소를 하는데 7시가 되었습니다.
효소 정리는 다음에 하기로 하고 7시 10분에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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