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벌통 이어주기 그리고 효소재료 채취
2009. 7. 13. 21:27ㆍ휴게실/농장일기
7/13
오늘은 오후에 비가 온다는 예보있어 오전에 벌통을 이어주려고 농장으로 출발하기 전에 친구에게 농장에 같이 가자고 전화를 해서 농장으로 같이 갔습니다.
어제 시내에는 비가 많이 왔고 봉화지방에 호우주의보가 있어 농장이 봉화와 경계지점에 있기에 비가 많이 왔을거라 생각했는데 입구에 들어서 개울을 보니 비가 많이 오지 않은것 같습니다.
마지막 집에 차를 세워두고 걸어서 올라갔는데 배수로를 많이 만들어서 진입로에는 피해가 없었습니다.
농장에 올라가 주변을 돌아보고 몇일전 벌통 내검시 3통은 거의 바닥까지 집을 지었기에 2칸씩 이어주려고 벌통으로 갔습니다
돌배가 많이 달린 나무인데 바닥에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벌레가 먹었는지 돌배에 상처 난것이 많이 있습니다.
세력이 제일 좋은 벌통
지금까지는 늦게 받은 1통을 제외하고 모든 벌통을 들어보면 꿀을 많이 모아 놓았는지 무겁습니다.
1시 30분 까지 작업하고 내려와 점심 먹고 친구집에 가서 몇가지 효소 재료 채취하여 왔는데 작년 가을에 바위솔 자생지에서 씨앗을 받아 주변에 많이 뿌려두었는데 오늘 보니 무척 많이 자라고 있었는데 꽃 필때 채취하려고 오늘은 백초효소에 넣으려고 약 3kg 채취하여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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