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소 옮기기
2009. 4. 7. 22:53ㆍ휴게실/농장일기
4/7
효소창고가 완성되어 오늘은 07년도에 담은 효소를 옮겼는데, 벽두께 60cm로 돌과 황토로 만든 토굴 같은 창고입니다.
진열장 넣고, 바닥에 장판 깔고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 먹고, 백초효소와 수세미, 쑥, 모과, 산약, 돌복숭아 외 몇가지 단방효소와 백초술, 백초식초, 감식초 옮겼는데 약술 몇가지는 아직 옮기지 못했는데 내일 작업 계획입니다.
효소와 술을 보관할 선반
우측 윗쪽에 보이는 선반은 효소를 담고 거를때 사용하는 도구들을 보관하기 위하여 선반을 만들었습니다.
내일은 08년도 효소를 걸러 담아 운반 하려고 생수통 1차 씻어 놓고 싣고 내려오다 개울물로 안과 밖을 깨끗이 씻어 두었는데 내일 농장 갈때 싣고 올라 가면 됩니다
생수통 1차 씻어 놓고 수세미, 돌복숭아, 차조기, 쇠비름 4가지 단방 효소를 걸렀습니다
08년도 담은 잘 발효된 쇠비름 효소
내일은 단방 효소와 백초 효소를 거르고, 항아리도 씻어서 창고에 넣고 산열매로 담은 효소는 거르고 나온 부산물에 술을 부어 약술 만들고, 나머지는 물을 부어 백초식초를 만들려고 합니다.
오늘은 난타 배우는 날이어서 6시에 농장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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