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문과 창문
2009. 4. 6. 20:52ㆍ휴게실/농장일기
4/6
4일은 놀러가느라, 5일은 친구 딸래미 결혼식이 있어 농장에 가지 않으려 했는데 건축하는 친구가 요즘 무척 바쁘다고 친구 결혼식이 2시에 있으니 아침일찍 농장에 가서 문달아 준다고 하여 7시에 집을 나서 농장에 가서 작업을 했는데 문틀 만들때 두꺼운 판재는 지인이 땔감 하려고 얻어온 것을 재활용한 것으로 판재가 휘어서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12시까지 작업하고 내려와 결혼식에 참석했는데 그날도 초등학교 친구들이 50명 정도 모였습니다.
같이 모여 점심먹고 노래방 가서 놀다가, 멀리 있는 친구들은 먼저 가고 또 몇명이 모여 늦게 까지 술자리 하고.....
오늘은 농장으로 올라가며 몇일 뒤 굴뚝 만들때 사용하려고 표고목 부근 개울에 돌을 몇개 주워 차에 싣고 올라갔습니다.
물을 주지 않으니 큰것이 별로 없습니다.
작업복 갈아 입고 집에서 가져온 떡 몇조각 먹고, 어제 친구가 달아준 문을 보니 창고문은 정상인데 주방 출입문은 틈이 있어 뜯어서 다시 고쳤는데 그래도 완전하지는 않습니다.
창문 넣기 전에
창문
주방 출입문
문을 달았으니 창고에 효소 넣으려고 바닥 고르기 작업을 하고 황토방에 군불 넣으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농장 출발 6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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