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벽면 브러쉬 작업
2009. 3. 6. 20:50ㆍ휴게실/농장일기
3/6
어제는 일기예보에 비가 온다고 하여 농장에 가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다른 날 보다 일찍 농장으로 출발했는데 농장 진입로에 들어서니 마을 주민이 토종벌 봉장을 만든다고 하더니 어제 굴삭기 작업을 하여 터를 닦아 놓은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농장에 올라가 작업복을 갈아 입고 주방 천정 나무에 뭍어 있는 흙을 쇠솔로 털어내고 미장해 놓은 곳에 크렉이 생겨서 황토를 고운 채에 쳐서 물을 많이 넣어 황토물을 만들어 솔에 황토물을 뭍쳐서 크렉을 메웠습니다.
작업을 완료하고 나니 2시가 넘었는데 점심을 먹고 3시경에 그라인더 브러쉬를 사용하여 주방 벽면 돌 표면에 흙을 닦아내며 정리를 하는데 남아 있는 브러쉬가 하나 뿐이어서 작업을 완료하지 못했습니다.
마르면 흙가루가 많이 날아 다닐것 같아 습기가 있는 상태에 브러쉬 작업을 하는데도 흙먼지가 작난이 아닙니다.
내일도 같은 작업이 반복될것 같습니다
농장출발 6시 30분
'휴게실 > 농장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방 벽면 미장 (0) | 2009.03.09 |
---|---|
주방 벽면 정리작업 (0) | 2009.03.07 |
농장에 손님 그리고 외벽 미장 (0) | 2009.03.05 |
주방 벽면 황토미장 (0) | 2009.03.02 |
황토반죽, 대추나무 전지 (0) | 2009.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