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에 손님 그리고 외벽 미장

2009. 3. 5. 00:02휴게실/농장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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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비가와서 농장에 가지 않았는데 봉화 재산에 살고 있는 지인이 이웃집에 구유(소죽통)를 구해 놓았는데 가지러 오라 하여 청량산을 넘어가서 가져왔는데 상태가 썩 좋지는 않았습니다,

오늘은 농장에 가서 외벽 미장을 하였는데, 오전에 한분 오후에는 봉화에 살고있는 지인이 친구 6명과 같이 농장에 왔습니다.

오전에 오신분은 풍수 공부를 하시는 분인데 농장을 한바퀴 둘러 보시고는 이곳에는 큰 사찰이 들어설 터라고 하셨고, 오후에 지인과 같이 오신 한분도 똑 같은 말을 하네요.

지인이 오동나무 켜 놓은 것을 보고 달라는 말을 못하고 좋다는 말만하기에 내가 하나 가져가라 하며 이왕 주는거 지인의 마음에 드는 제일 좋은 놈으로 골라서 주었습니다.

오늘 외벽미장은 전날 조금 하였는데도  오늘 손님들이 와서  겨우 끝냈습니다.

농장 출발 6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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