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나무 식재
2008. 11. 7. 22:04ㆍ휴게실/농장일기
11/7
어제도 모래를 싣고 농장에 올라가 작년에 담아 항아리에 숙성시킨 돌복숭아 효소와 백초식초를 생수통으로 옮겼습니다.
걸러서 숙성 시켰는데도 삼베 보자기로 다시 걸렀는데 찌꺼기가 많이 나왔고, 항아리를 씻고 옮길때 사용했던 그릇과 뒤정리 하는데 하루가 걸렸습니다.
땅벌과 말벌이 모여들어 쏘일까 겁이날 정도로 많이 달려듭니다.
오늘도 9일째 모래를 싣고 농장에 올라갔습니다.
오늘은 매실나무를 심었는데 금년 봄에 구덩이를 60개 정도 파 두어서 오늘은 대충 심어두고 내일 물을 주어 정리하려고 나무를 심었습니다.
밭은 경사가 심하고 땅속에는 돌도 많고 억새와 잡초가 많아 나무를 심어도 표시도 나지 않을 정도인데 시간내어 예초기로 풀을 베고 내년 봄에는 일찍 부터 잡초제거를 해야할것 같습니다
매실나무는 접목을 두번했는데 나무를 심을때 비닐을 벗겨내고 접목한 부분까지 흙을 묻어두고, 심은 후에는 지면에서 약 50cm정도 남기고 윗부분은 잘라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약속이 있어 농장 출발 4시 30분
'휴게실 > 농장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멘트 구입 (0) | 2008.11.10 |
---|---|
매실나무 물주기 (0) | 2008.11.08 |
매실나무 70그루, 지붕에 비닐 덮기 (0) | 2008.11.05 |
효소담기 (0) | 2008.11.04 |
효소 담으려고 심어 놓은 작물 수확 (0) | 2008.1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