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에서 황토반죽
2008. 6. 23. 22:11ㆍ휴게실/농장일기
6/23
어제 봉침 맞고 응급실에 가서 주사 맞고 약을 받아와 먹고 저녁에 어름 찜질을 해서 그런지 아침에는 부기가 거의 빠졌다
농장에 올라가 황토반죽을 하는데 힘이 무척 들었다
오전에 조금하고 점심 먹고는 어제 호랑이발톱 바위솔 옆에 생긴 자구를 떼어 심었는데 너무 어린것을 심은것 같아 확인하러 갔다.
호랑이발톱 바위솔
어제 번식을 위해 포트에 심었다
백초효소에 넣으려고 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키우려고 조금씩 심어 두었다
지황
산약
야콘
천년초
2시가 넘어 다시 황토반죽 작업을 하였다
한쪽 벽면을 할수있을것 같은 량인데 물을 많이 부어 반죽하여 비닐을 덮어 두었다.
장마가 끝나기 전까지 비가 내리지 않으면 올라가 조금씩 반죽하여 준비해 두어야 할것 같다.
옷과 얼굴이 황토범벅이다...
집에 올때 상추와 쥬키니 호박을 4개를 따 가지고 왔는데 호박 4포기 심었는데 잘 크고 많이 달리는것 같다.
7시 20분 농장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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