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콘, 수세미 모종

2008. 5. 25. 23:24휴게실/농장일기

5/25

오늘은 농장가는데 늦장을 부렸다.

늦게 집을 나와 묘종 판매하는 곳에 가서 구경을 하다가 야콘 10포기, 수세미 6포기, 토마토 5포기, 조롱박 2포기를 구입하여 농장에 올라갔다,

벌써 12시...

금년에 내가 농장에 씨앗을 심은것은 박씨앗과 차조기 씨앗인데 아직도 구입해온 모종보다 작다

오늘은 무척 덥다.. 점심을 먹고 수세미를 심고 나니 덮고 졸립다

황토방에 들어가 누웠다 일어난것 같은데 벌써 2시가 넘었다.

나머지 모종은 물을 충분히 주고 심고 칡제거를 위하여 분무기 한통에 근사미 한병을 넣고 칡을 찾아다니며 살포했는데 3통을 살포해도 아직도 많이 남아있다.

올봄에 칡을 제거하려고 덩굴을 끊어 두었는데 칡덩굴 마디마다 뿌리를 내려 세력 좋게 뻗어 나가고 있다.

오늘은 낮잠을 많이 자 늦게 까지 일하고 7시 30분에 농장출발..

 

'휴게실 > 농장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인가  (0) 2008.05.27
이상과 현실  (0) 2008.05.26
설거지와 청소  (0) 2008.05.24
효소담기  (0) 2008.05.23
묘목가식  (0) 2008.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