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소담기

2008. 5. 23. 21:37휴게실/농장일기

5/23

오늘은 효소재료 채취와 효소담으며 하루를 보냈다

농장에 올라가며 어제 자루에 담아둔 낙엽을 차에 싣고 올라가서 커피한잔 마시고 칡순을 채취하기 위해 친구가 구해준 지게를 지고 농장 부근 칡순이 많은 곳을 찾아가 지게 가득 가져왔다.

 

설탕 한포(15kg) 담으려고 부드러운 새순만 취하고 나머지는 버렸는데 너무 많이 해온것 같다.

칡순을 다듬어 놓고 점심후 백초효소 담으려고 배낭을 메고 산으로 다녔는데 자주 다니다 보니 어디쯤에 어떤 효소재료가 있는지 알수있어 힘들이지 않고 채취할수 있었다.

효소를 담고 나니 4시 20분이 되었다.

작년에 백초효소 걸러서 숙성중인 항아리가 굴삭기 작업을 하면 옮겨야 하기에 생수통에 옮겨 담았는데 7통이나 되었다.

날씨가 흐려 6시 30분인데도 어두워 지려하고 있다,

뒷정리는 내일 하기로 하고 6시 50분 농장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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