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목가식
2008. 5. 22. 22:20ㆍ휴게실/농장일기
5/22
어제 차에 실어둔 고추모종을 나누어 주고 오늘도 묘목을 싣고 농장에 올라갔다.
가져간 묘목을 가식하고 나니 1시가 되었다
100여 그루 이상 되는것 같다.
밭에 심어둔 상추인데 오늘 잎을 뜯어 쌈으로 먹었는데 하우스 상추보다 맛이 더 있는것 같습니다
상추
호랑이발톱 바위솔입니다
농업기술쎈타에서 얻어와 심어두었는데 아주 잘 크고있습니다
호랑이발톱 바위솔
오늘은 무척 더워서 점심후 쉬고 있는데 산나물 하러 온 사람들이 산나물을 많이 채취해서 왔습니다.
포항에서 왔는데 오래전에 이곳에서 살았다고 합니다.
이야기 나누다 사람들이 내려가고 나는 카메라를 들고 벌통 확인하러 갔는데 새로 들어온 벌은 없고 많이 걷다가 왔습니다.
지칭개
가시엉겅퀴
엉겅퀴
밀들레 씨앗
할미꽃 씨앗
초롱꽃
애기똥풀
농장에 돌아오니 5시가 조금 덜되었다, 자루와 갈퀴를 가지고 길가에 있는 낙엽을 긁어모아 밭고랑에 넣으려고 3포대를 넣어서 길옆에 두고 왔는데 내일 올라가면서 싣고가 잡초 방지를 위해 고랑에 넣은 후 잘라놓은 보온덮게를 덮어 두어야 한다.
6시 30분 농장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