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고추 식재

2008. 5. 16. 21:01휴게실/농장일기

5/16

어제 친구들과 내려와 친구들은 승용차 타고 먼저 시외에 살고 있는 친구집에 가고 나는 동네 주민이 소먹이 하려고 참나무 낙엽을 포대에 담아 놓은것을 트럭 가득 실어 집에 내려주고 내일 농장갈때 밭에 내려 놓고 가라며 비료를 실었는데 오늘 농장가다가 밭에 비료를 내려 주고 농장에 올라갔다.

어제 먹고 놀던 뒷정리를 하고 친구집에서 얻어온 청양고추 32포기를 심고 점심을 먹었다.

점심후 효소를 담고 작년에 걸러놓은 백초효소를 항아리에 담아두었는데 생수통에 넣어 보관하려고 모아둔 생수통을 세제로 씻고 물을 담아두었다.

5시... 집에 내려오기에는 이른 시간이어서 부엌에 군불을 넣고 방에 들어가 누워보니 어제도 나무찌꺼기를 태우려고 불을 넣어서 방바닥에 온기가 있다..

가끔 오늘처럼 일을 하기 싫을때가 있다..

6시 50분 농장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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