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에 모종 심기
2008. 5. 6. 18:14ㆍ휴게실/농장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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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친구들이 농장에 오지 못한다고 전화가 왔는데 안동에 있는 친구가 같이 농장에 가자고 하여 친구집에 맏겨둔 지인이 준 항아리를 가지러 시골에 있는 친구집에 갔다.
농장에 심으라고 고추, 가지, 오이 모종을 얻어 항아리를 싣고 농장에 갔다.
앞에 보이는 항아리 3개
떡시루 1개
친구집에서 늦게 출발하여 밥을 하고 친구집에서 가져온 상추쌈으로 점심을 먹고 친구와 같이 모종을 심었다
일반고추 95포기, 꽈리고추 15포기, 아삭이 고추 5포기, 단호박 2포기, 가지 7포기, 오이 9포기, 작두콩 13포기를 심고 풀이 자라지 못하게 고랑에 낙엽을 덮고 보온 덮게를 덮어두었다.
고랑에 낙엽을 많이 넣어 배수에 지장이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든다
낙엽위에 보온덮게를 덮었는데 금년에는 풀매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모종을 심고 친구는 산나물하러 산에 올라가고 나는 칡덩굴 제거 작업을 하다가 6시경 일찍 집에 내려오는데 친구가 전화로 오늘 저녁에 한잔 하자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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