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나무와 더덕 종근 식재 완료

2008. 4. 1. 23:58휴게실/농장일기

4/1

어제 시골에서 사용하지 않는 하우스 파이프 10개를 차에 실어 두었는데 농장에 가져가 작두콩 줄기를 올리려고 한다,

어제 안동시내에는 비가 오지 않았는데 도산서원을 지나니 도로에 물기가 많았다, 마직막 집 주인과 만나 이야기 하던중 어제 이곳에 비가 많이 왔다고 한다,  차에 짐은 실어 두었으니 차를 가지고 농장에 올라갔는데 다행이 아무일 없이 올라갔다.

오늘은 더덕 종근과 엄나무를 심어야 한다. 엄나무 심을 곳은 자리를 마련해 두어 심었는데 더덕 종근은 적지를 찾아 심어 놓고 잡목을 베어 했볕이 들어 오도록 만들어 주었는데 이곳에는 내년에 드릅나무를 심을 려고 하던 곳인데 드릅을 심고 더덕을 심어야 하면는 순서가 잘못되었다

잡목제거는 올 초겨울에 베어서 표고 접목할수 있을 정도 크기의 참나무만 남겨두고 모두 베었다

이곳도 오래전에는 밭이었는데 경작을 하지 않아 산으로 변한곳이다

어느정도 경사지고, 부엽토가 많고 흙이 부드러워 더덕이 자라기는 적지인것 같다.

내일은 비가 온다고 하니 다음에 가서 하루 더 작업하면 될것 같다

6시 30분 농장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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