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뇌삼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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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농장가는 길 마지막 집에서 전화가 왔다.

농장 오늘 길에 10리터 물통 3개 구입하여 오라고 하여 가져가니 층층나무 수액을 받는데 1.8리터 병은 량이 적어서 부탁했다고 하며 수액을 한병 주기에 맛을 보니 고로쇠나 다래덩굴 수액과는 달리 단맛이 거의 없는것 같다.

농장에 올라가나 11시가 되었는데 가죽나무 30포기를 심을려고 가져갔는는데 칡덩굴이 너무 많아 칡뿌리를 캐내면서 심으니 시간이 많이 걸린다

칡캐고 구덩이 파는데 힘이 들어 내려와 점심을 먹고 친구 스님이 보내준 장뇌삼씨와 모종을 가지고 올라가 가죽나무를 모두 심고 장뇌삼을 심었다

장뇌삼은 북향이 최적지라고 하나 내 농장은 북향이 없어 소나무와 굴참나무가 섞여있고 여름에도 햇볕이 조금 들어오는 곳에 심었는데 가능할런지....

하우스로 내려오니 4시가 조금넘어 집에 가기는 이른 시간이어서 대추나무 심은 밭에 가서 정리하다 농장에서 7시경에 출발 집에 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