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12월 24일 양봉농가 등록에 필요한 사진을 찍으러 친구와 같이 고추 지주대(지팡이)와 장화를 준비해서 농장에 갔습니다. 눈이 많아 국도에 차를 세워두고 걸었습니다. 농장까지 2km, 1km지점에 1가구가 살고 있는데 길에 눈이 쌓여있고 사람이 다닌 흔적은 없고 오토바이 바퀴 자국만 있었습니다. 선녀폭포 폭포 가까이 가서 사진 찍어야 하는데 눈 때문에 멀리서 ..... 이구간은 산짐승 발자욱도 보이지 않습니다. 농장문 입구 까지는 야생동물 발자국이 많이 찍혀있는데 문 안으로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벌들도 잘 있는것 같았습니다.

어떤분의 문화재 답사기에 삼태사 묘소에 다녀왔다고 올렸 놓은 글이 있어 묘소와 단소의 구분을 못하는것 같아 삼태사 묘소를 다녀왔습니다. 국민학교 시절 단골로 소풍가던 곳입니다. 안동시 서후면에는 삼태사(안동권, 안동김, 안동장)의 묘소와 단소가 있는 곳입니다. 표지석을 보면 안동권씨는 묘소로 되어 있고 안동김씨와 안동장씨는 단소로 되어있습니다. 묘소와 단소의 사전적 의미는 묘소 : 죽은 사람의 무덤이 있는 곳 단소 : 제단이 있는곳 묘소는 시신이 안치되어 있고, 단소는 시신이 없다고 합니다. 안동권 시조묘는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성곡리 393 에 위치 안동 권씨(安東 權氏) 유래(由來) 권행은 처음 에는 신라 종성인 김씨 였으나 후삼국 시대에 견훤이 고창 (지금의 안동)을 처들어 왔을때 김선평 (金宣平..

국민학교 다닐 때 우리 마을(이개리)에서 학교까지 5리(2km) 라고 했는데 요즘 다녀보면 4km도 넘어 보입니다. 서후에는 학교 다닐 때 친구들이 있어 가끔 가는데 갈 때마다 표지석이 무척 많이 보이 길래 솔밤다리 부근에서 경당종택 앞에서 다시 김태사 재사 까지 확인해 봤습니다. 서후면에는 삼태사인 안동권, 안동김, 안동장씨의 묘소와 단소가 있는 곳으로 재사가 있습니다 사찰은 세계문화유산인 봉정사와 훈민정음해례본이 있었던 학가산 광흥사 종택은 진주하씨 단계종택, 원주변씨 간재종택, 의성김씨 학봉종택, 안동장씨 경당종택 솔밤다리 부근에 있는 표지석입니다. 4차선 국도에서 서후 들어가는 길 입구에 있습니다. 솔밤다리에서 서후 가는 우측 길가에 있습니다. 교리 입구에 있는 표지석 진주하씨 단계종택과 창열서원..

눈개승마 트레이포트 파종과 육묘 씨앗을 구매해서 육묘하는 과정은 고행의 길이예요 눈개승마는 고온발아로 파종 적기는 5월초~중순까지이고 육묘 기간은 최소 60일입니다 건실한 모종 육묘와 정식시 활착율을 높이기 위해 50구 포트에서 90일 이상 육묘를 권장합니다 매일매일의 물관리를 하지 않으면 안되요 특히 하절기에는 하루 2번의 물주기를 해야해요 또한, 장기간 육묘로 포트의 상토 영양분 관리를 위해서도 가능한 큰 포트를 사용하고 물 주는 방법도 다른 식물과는 달라야 하지요 육묘 기간이 짧을 경우에는 모종이 건실하지 못하고 한여름 정식으로 활착 및 생존 확율이 떨어집니다 모종 정식 ; 어떤 모종을 심느냐에 따라 달라요 - 어린모종을 심을 때는 (당해년도 파종 모종) * 가능한 50구 또는 72구 모종(육묘기간..

댓박 덧통 넣는 방법 월동 후 산란 많이 받을 때는 두칸씩 넣어줍니다. 그래야 벌집을 빨리 많이 지어 산란을 하게 됩니다 꿀이 많이 들어 오기 시작하는 때는 한칸씩 넣어줍니다 벌집 짓는 일에 소모되는 대부분의 끌을 꿀장에 저장합니다. 벌이 좌대까지 많이 내려올 때마다 덧통을 바로바로 넣어주면 벌집 대여섯개 중 가운데 서너개는 좌대까지 내려왔지만 양쪽 옆의 벌집은 한참 위에 있어 나중에 문제가 생깁니다. 정리하면 월동 후와 윌동 들어가기 직전 윌동 벌 만들 때는 두칸씩 넣어 산란 유도하고, 꿀 들어 오는 시기에는 하나씩 넣어 꿀을 저장 시킨다입니다. 초복 지나고 더위가 한창이지만 곧 찬바람 불며 멈추었던 산란을 시작할겁니다 참고로 외부 기온 폭염이 계속되는 무밀기에는 산란을 줄이거나 중단합니다. 모셔온 글..

말벌유인액 만들기 말벌유인액 만드는 방법은 여러가지다 그런데 가장 기본적인 것은 말벌의 특성을 알아야한다는 것이다 *장수말벌은 포도즙과 참나무 진액 향을 좋아한다 *등검은말벌은 유인액에 죽은 사체가 많아지면 모이기 시작한다. *설탕의 양은 진하게 하면 우리 벌들이 들어가서 빠져 죽고 연하게 하면 안들어 온다 *폐막걸리가 나방을 부른다 *식초의 신맛이 세면 나방이 잘 들어온다 *식초는 시중에 파는 사과식초를 넣으면 된다. *농진청 방법은 포도주 2: 설탕 1: 식초 1일 때 말벌이 잘 들어온다고했다 *제철 과일이 나오는 시기이면 먹고남은 포도껍질, 복숭아나 과일 남은 것 + 식초 조금+설탕 조금+참나무 가지 몇개 *각종 과일열매 발효액도 효과있다 *내가 써본 방법 중에는 아카시아 꽃을 따서 설탕에 재어(1..

산성공원에서 바라본 예안향교

2022년 12월 10일 지인들과 산방 부근에 있는 성선수상 길을 다녀왔습니다. 예끼마을 벽화 와 성선수상 길 그리고 예끼마을 벽화

2022년 12월 9일 유근피 유근피를 잘게 쪼개서 찬물에 씻어 말려 차 우려 먹는 주전자에 저녁에 넣고 아침에 차로 마십니다. 날씨는 춥고 바람은 불고 떨어진 모과를 보아도 쓸쓸하고 외롭습니다. 황토방 굴뚝에서 나오는 연기를 바라봐도 외로울 때 의자에 앉아 머~~언 앞산을 바라보고 멍 때립니다.

일시 : 12월 3일 ~ 4일 이틀간 토종벌애한라벌, 토종벌 동호회 밴드 연합 정모가 있었습니다. 장소 : 상주 유. 청소년 승마교육센터 참가비 : 5만원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습니다. 개인과 여러 업체 들의 찬조도 아주 많았습니다. 교육도 좋았지만 회원 상호간 정보교환이 더 좋았습니다. 한국한봉협회 윤관로 회장 한국양봉학회장 정철의 안동대 교수 옥천한봉연구회 오승환 교수 봉자재 업체들의 전시품 경품 추점해서 받았습니다. 한 세트 27,000원, 2세트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