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취기 작업
2007. 11. 10. 18:05ㆍ휴게실/농장일기
어제 저녁에 친구들과 술자리가 있었는데, 집에 2시 넘어서 들어왔다고 한다.
아침에 늦게 일어나 아침도 먹지 않고 농장가는 길에, 어제 수리 하라고 맏겨 놓은 예취기를 찾아 농장에 가서 어제 버무려 놓은 효소를 통에 담았다,
효소재료를 썰어서 설탕에 버므려 놓고 하루 지난뒤 통에 담으면 설탕을 녹이는 수고를 줄일수 있다
커피 한잔하고 풀을 베기 시작했다. 밭이 경사가 심하고 키가 큰 풀들이 많아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쉽고 빨리 할수 있었다.
3년을 묵혀 두었던 밭
다른 밭으로 이동하여 풀을 베는데 고장이 난다, 내가 고칠수 있는 정도여서 고쳐 놓고 내일 작업하기로 하고 닭장을 둘러보았다
모과나무가 5그루 있는데 금년에 3그루는 거의 달리지 않았다
약을 치지 않아 벌레가 먹었고, 많이 달려서 모과가 크지 않다
.
술을 많이 마셔도 땀을 많이 흘리니 몸이 가픈하다.
오늘은 4시반에 농장에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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