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 부화
2007. 10. 28. 20:29ㆍ휴게실/농장일기
10/28
어제는 초등학교 친구가 거제도에서 사위를 보다고 하여 다녀왔는데 초등학교 친구들이 약 40명이 모였다.
이틀동안 농장에 가지 못해서 궁금하였다.
닭장에 가보니 토종닭이 병아리 4마리를 부화하였고 2개는 부화중인지 아직 알을 품고 있었다
물과 사료를 가까이 주고 내려와 탱자 효소를 담는데 전화가 왔다
봉화에 살고 있는 동생(컴에서 만났는데 지금은 친동생 같음)외 3명이 농장에 온다고 한다.
탱자효소는 1kg은 백초효소에 넣고 나머지 6.5kg은 별도로 담았다
깨끗하게 씻어서 가져간 것이어서 탱자는 4등분하여 설탕으로 버무려 병에 넣었는데 액이 많이 나온다.
가까이 온다기에 차를 가지고 내려가 같이 올라와 라면으로 늦은 점심을 해결하였다.
같이 오신분들과 효소와 식초담는 방법을 이야기 하다가 오신분들의 일정이 바빠 가신다고 하여 나도 일찍 내려와 고향친구 집에 가서 차한잔 마시고 일찍 집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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