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농장에 가다

2007. 10. 13. 20:04휴게실/농장일기

10/12   

몇일전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허리를 삐끗하여 병원에 다니며 물리치료를 받았는데 오늘은 몸이 가쁜한것 같아 집에서 점심먹고 친구와 같이 농장에 가서 닭장에 사료와 물을 충분히 주고, 기러기 5마리를 붙잡아 3마리는 친구 키우라고 주고 2마리는 잡아서 친구들과 술안주 하기로 하고  가져와 친구에게 잘 키우라고 기러기의 습성을 이야기해 주고 두마리는 잡아 달라고 하고 병원에 다녀오니 깨끗하게 정리해 놓았다

저녁에 친구 몇명이 같이 먹었는데 모두 기러기 고기는 처음이라 하였다..

몇일 못본 사이에 들국화가 꽃을 피웠다

 

개머루.. 개머루는 한송이에 열매의 색갈이 몇가지나 되고 굵기고 차이가 많이 난다.

 

벌통을 둘러보았는데 말벌의 공격이 무척 심하다..말벌이 꿀을 훔치러 온것이 않이고 벌을 잡아 먹으로 온것같다

옆에거 가만히 보니 벌을 물고 날아가는 것이 보인다

꿀벌이 신경이 날카로와서 인가 오늘은 구경하다가 눈옆에 한방 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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