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효소담는 법

2007. 9. 29. 07:46약차, 약술, 발효식품/효소 상식

 

항아리는 10개나 되지만 효소 담는 시기가 틀리기에 조그만 병을 많이 구입하여 효소 담을때 마다 병에 담아서 효소액이 완전히 나왔다고 생각되면 10일 이내 채취한 재료는 모두 항아리에 같이 넣어 발효시킨다.

효소액이 많이 나오지 않을것 같은 재료는 효소액이 많이 나오는 재료와 같이 담기도 하고 ....

설탕 시럽을 만들어 담지는 않는다.

금년에는 100가지 재료에 신경을 쓰다보니 효소액이 많이 나오는 시기를 놓쳐서 효소를 걸러보니 액이 생각보다 많이 나오지 않았다.

봄 부터 효소 담으면 가을까지 100가지 담는건 그리 신경 쓰지 않아도 될것 같다.

9월 21일 현재 110종을 담았으니 .....

올해에는 산야초 이름도 많이 알아 두었고, 효소액이 많이 나올 시기도 대충 알았으니,  내년에는 더 잘 할수 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