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약주아 효소, 2번째
2007. 5. 12. 07:49ㆍ약차, 약술, 발효식품/내가 담은 효소
07,5,11
산약주아를 효소로 담았습니다
5월 11일
오늘 담은 효소 : 산약주아 1,4kg
누게 : 3종 9,4kg
영여자는 산약(참마)의 덩굴에 맺힌 열매이다.
대부분 긴 원형이고 껍질은 황색이며 과육은 백색이다.
잘 삶아서 껍질을 벗기고 먹으면 참마보다 낫고 토란보다 맛이 있다.
서리가 내린 다음 채취하여 햇볕에 2-3일정도 말린다음 바람이 잘통하는곳에 저장 하였다가 봅철(3-4월) 파종하거나 약재로 사용하면 된다.
영여자를 약술로 담구어 3개월정도 숫성 시키면 남성의 기들 보충하는 휼륭한 약재가되며 특히 3-4월에 담는 약술의 효능이 가장 우수하다.
이때는 영여자의 원기가 밖으로 토출되어 약성이 가장 잘배어 나오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영여자(零余子)를 서예자(署預子: 본초습유), 서여과(薯?果: 강서초약)라고 부르며 참마의 겨드랑이 사이에 난 주아(珠芽)이다. 맛은 달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 족의 소음경에 들어간다. 주로 허를 보하고 허리와 다리를 강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햇볕에 말린 것의 효능이 참마 보다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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