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되는 꿀과 결정되지 않는 꿀

2023. 2. 10. 14:06토종벌/꿀채취 부산물 효능

한국양봉농협에서 발행하는 격월간지

꿀벌과 자연  22년 10-11월호에서 옮겨왔습니다.

 

몇 년이 지나도 결정되지 않는 꿀이 있고 100% 결정된 꿀이 있으며

아래위로 결정된 꿀이 있다.

위쪽 첫 번째 꿀은 아까시꿀로 2018년 5월에 채밀한 꿀인데 지금까지 전혀 결정된 게 없다 

100% 아까시 꿀은 맞는데 25%가 넘는 수분함량을 18%로 농축한 꿀이다.

두 번째 꿀은 밤꿀인데 농축하지 않았는데 결정된 게 없다

세 번째는 감로꿀이다

 

좌측 200% 결정된 때죽꿀이다.

맛도 향도 최고로 좋다

우측 6월 말 경 무주에서 채밀한 감로꿀인데 아래위로 결정되었다.

 

왼쪽은 이마트에서 2016년에 구입한 사양꿀 90% + 야생화 10%라고 쓰여있는 꿀이다.

2년 동안은 결정되는 게 없었는데 3년째 겨울부터는 밑에 가라앉는 게 많다.

가운데 맑은 것은 설탕을 녹여 담아놓은 설탕물이다.

4년이 되었는데도 결정되지 않는다.

우측은 6월 초에 채밀한 자연숙성 야생화 꿀이다.

좌측 사양꿀과는 결정된 상태가 다르다.

 

꿀은 1년 이상 저장했다가 먹어야 맛이 순하고 속이 편한 것 같아서 묵은 꿀만 먹는다.

 

위 자료는 꿀의 결정에 대한 자료로서

인터넷 다음 카페 자연꿀 동호회에 옥천에 계시는 참나무장작님이 올린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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