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 주변 야생화
2022. 8. 29. 21:55ㆍ휴게실/여몽산방
이슬비가 오락가락합니다.
이럴때는 농장을 한바퀴 돌아봅니다
농장 둘래가 약 800m정도 됩니다.
참취꽃
누리장나무 열매
붉은 열매속에서 까만 씨앗이 나오면 보석같습니다.
사위질빵 꽃
사위질빵과 할미밀빵은 구별이 어렵습니다.
할미밀빵은 꽃이 5~6월에 피고 사위질빵 꽃은 요즘이 한창입니다.
박주가리
박주가리 열매는 기침, 가래, 천식에 좋다고 합니다.
수박풀
꽃이 좋아 씨앗 받으려 생각했는데 예초기로 잘라 아타까워 했는데
오늘 수박풀 군락지를 발견했습니다.
씨앗을 조금 받아 화단에 심어볼 생각입니다.
개머루
개머루 덩굴은 간경화나 간암, 간염 등 간건강이 좋지 않을 때 간기능을 회복시키는 효과가 탁월하다고 합니다.
붉나무
꽃은 밀원수로 좋아 벌들이 많이 몰려옵니다.
붉나무 열매
생약명으로는 염부자라 합니다.
옛날 화전민들이 소금 대신에 사용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다래
올해는 지금까지 다래가 많이 달려있습니다.
싸리꽃
밀원수로 아주 좋습니다.
미국자리공
번식력이 아주 강해 주변에 많이 보입니다.
물봉선
벌들이 좋아하는 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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