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방의 야생화와 고추심기

2020년 5월 9일

요즘 한낮에 날씨는 여름 입니다.

요즘도 농장에서 하루나 이틀 잠자고 집에 내려가는 일이 많아지니  집보다 농장이 더 편합니다.

올해도 농장 주변의 산벗, 돌배, 돌복숭아 꽃둘이 동시에 피고 있습니다.  

 

야생동물방지 울타리 보조사업

농장 둘레는 800m 인데 600m지원을 받아 자재 일부를 농장에 올려놓았습니다.

 

 

 

큰꽃으아리

야생화를 집에 심어 놓았는데 보는 사람마다 부러워합니다.

 

초피나무꽃

초피나무는 요즘 꽃이 피어 가을에 익고 산초나무는 8~9월에 꽃이 핍니다.

 

고추모종 심기

지인이 구해준 고추모종

 

고추밭

밭을 새로 일구어 올해 처음 고추 심습니다.

계분, 부엽토, 유박, 복합비료를 넣고 굴삭기로 밭을 몇번 뒤집었습니다.

 

일반고추 180포기 심었고 , 청양고추는 30포기 심을 예정입니다.

벌써 고추 딸 일이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