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생대추 재배 자료

2018. 1. 29. 16:43영농기술 공부방/작물 재배법

 

 

대추에 관련된 자료

1.무엇 때문에 대추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가?

▲ 말린대추의 시장도 여전히 있지만 생대추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 무엇 때문에 새로운 생대추 시장이 열리게 되었는지 직접 생산현장에 가서 보면 알 수 있다.

▲ 경산등지에서는 예전부터 말린 대추를 가장 많이 생산하고 있으며, 근래 충북 보은에서 는 생대추에 목숨을 걸고 있다. 충청북도 도청, 보은군, 산림청 등에서 소득작목을 적극 개발하고 있는데 마침 보은군이 적극적으로 밀어 붙여 이제는 어마어마한 시장이 형성 되고 있다.

▲ 전국적인 현황을 알지못하나 보은에서만 1300여 농가가 대추를 재배하여 상당한 면적이 전국에 재배되고 있다. 경북 청도, 경산, 군위 경남 진주 등 여러 곳에서 수많은 농민이 재배하고 있다.

▲ 이렇게 많이 재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잘 익은 맛있는 생대추가 도시의 매장에 거의 판매되고 있지 않다. 농산물이 판매되는 수많은 매장에 포도가 판매되고, 방울토마토가 팔리듯이 맛있는 대추가 판매 될 수 있으려면 지금보다 훨씬 많은 면적에 재배되어야 한 다.

▲ 보은의 경우 생산량의 대부분이 직거래로 판매되고 있어 대형 유통상에게 공급될 대추가 없는 실정이다.

▲ 왜 없던 생대추 시장이 만들어 지는가? 살펴보니 대추보다 당도가 높고 아삭아삭하여 한 번 맛을 보면 몇 개라도 먹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 과일이다. 봄에 맛있는 과일이 나오지 않을 때에 잘 익은 체리가 입맛을 다시게 하듯이....

▲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여러 곳에서 새로운 시장과 소득작물을 만들어 내고 있는데 대부 분의 사람들은 모르는 일이 되어 계속 뒤처지게 된다.

2. 대추는 재배하기 쉬운가?

▲ 아직은 모르는 것이 너무 많으나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재배자들에게 물어보고 한 바로는 그렇게 어려운 작물이 아니다.

▲ 대추의 대자도 모르는 분도 많이 심어 생산을 잘 하고 있다. 물론 배워가면서 재배를 하 지만

▲ 결실이 잘 되는 과일로 꽃이 필 때 비가 여러 날 오지 않으면 결실도 잘 되는 편이다.

▲ 가지 자르기 등도 그렇게 어렵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 치명적인 빗자루병도 그렇게 심하지 않으며(물론 적절한 방제를 하겠지만)이병주는 과감 히 뽑아내고 다시 심는다.

3. 생대추를 수확하는 포장은 어떻게 만드는가?

▲ 대체로 3~4m의 골에 식재간격 2m 정도로 심는다.

▲ 배수가 잘 되지 않은 곳은 충분히 정비하여 오랫동안 잘 자라고 수확을 잘 할 수 있도록 만든다.

▲ 대추도 비를 맞으면 열과가 날 수 있으므로 비가림이나 하우스를 설치하는 경우도 많다.

대부분은 노지 상태이지만

▲ 대추라고 특별히 다르지 않은 것이다. 다른 나무에 준해서 관리를 하면 될 것이다.

4. 대추의 판매는 어떻게 하는가?

▲ 대체로 생대추로 판매하는 것이 대부분이며 특별히 작아서 판매가 곤란한 것과 상품성이 떨어지는 것은 말린 대추로 출하한다.

▲ 대부분 기존 고객이 있으며 아름아름 입소문으로 대부분 판매되고 있는데도 없어서 못팔 지경으로 판매가 잘 되고 있다.

▲ 과일중에 당도가 35~40bx 정도로 가장 높아 먹어보면 다시 찾게 된다고 한다.

▲ 어느 정도의 판매가 되기 시작하면 계속 소비자가 늘어나게 되어 있다.

▲ 1kg, 2kg, 4kg 포장등으로 소비자에게 직거래를 많이 하고 있으며 값도 비싸다.

소비자 가격은 kg 당 상품으로 20,000원 정도라고 한다.

▲ 어느 정도 농사규모가 되고 상품성이 높으면 수천만 또는 억대 이상의 조수입이 되는 분 이 많다.

5. 대추의 문제점은 없는가?

▲ 소득이 된다고 무분별하게 심는 것도 나중에 가면 문제가 될 수 있다.

▲ 재배적지가 아닌 곳에 심는 경우가 많아 적절한 관리나 수확이 되지 않고 있는 곳도 많 이 있다.

▲ 직거래만으로는 시장의 한계가 있어 대규모 유통 활성화가 필요하다.

▲ 하나 하나 손으로 수확해야 하므로 인건비도 상당히 많이 들어간다.

▲ 선별기등의 부차적 기계가 필요하다.

▲ 대량생산, 대량 유통을 하기 위해서는 냉장시설과 선별 포장 시설이 필요하며 생산자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

충북 보은은 생대추를 많이 생산하는 곳으로 그 지역의 특산물을 바로 대추입니다. 노지재배하는 모습

비닐 하우수에서도 여러 농가에서 생산하고 있습니다.

대추가 익어가고 있습니다. 잘 익은 것은 대단히 맛이 좋습니다.

출처 : 세종시 둥구나무 ♡
글쓴이 : 소금쟁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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