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걸었습니다.
2017. 8. 22. 21:36ㆍ휴게실/농장일기
2017년 8월 22일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으면 농장에 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었지만 농장으로 출발했습니다.
포장된 도로옆에 차를 세워놓고 걸었습니다.
빗방울이 조금 떨어집니다.
오랫만에 흘린 땀이 기분을 좋게합니다.
농장에 올라오니 고향에 돌아온 기분입니다,
땀으로 젖은 옷을 벗어 물에 행구어 널어 놓고....
잠시 농장을 돌아보고,
요즘 싸리버섯이 나온다고 하여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앞산에서 본 산방입니다.
이곳에는 아직 싸리버섯 소식이 없습니다.
산을 한바퀴 돌고 내려와 주변에 잡초를 뽑고, 쪽파도 심고.....
오랫만에 낮잠도 즐기고......
약속이 있어 5시 농장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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