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 27. 19:08ㆍ영농기술 공부방/작물 재배법
품명(영명) : 스테비아(Stevia)
학 명 : Stevia rebaudiana
원 산 지 : 남미, 파라과이, 브라질, 아르헨티나
이용 부위 : 잎
향 기 : 잎을 뜯어 먹어보면 단맛이 있다.
내 력
- 잎을 뜯어 맛을 보면 설탕처럼 단 맛이 있다.
- 파라과이에서는 옛날부터 원주민들이 '카해애'라 이름하였는데 인디오어로 '단풀'이라는 뜻이라 하며, 차의 감미료로 쓴다고 한다.
- 스테비아의 잎에는 서당의 200~300배의 감미가 있는데 '스테비오 사이드'라는 성분으로 잎에서 추출 정제한 스테비오사이드는 무색무취의 결정체로 1g의 열량이 4칼로리로 낮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의 감미료로 이용하면 효과적.
- 학명의 Stevia는 스페인의 식물학자겸 의사인 '에스테브(P.J. Esteve)' 씨의 이름에서 딴 것이다.
특 성
- 파라과이와 브라질의 국경 표고 500m 지역에서 자생하고 있으며, 키가 60Cm 내외로 자라는 다년초다. 국화과에 속해 있으며 뿌리는 비교적 얕게 뻗는다.
- 줄기에는 흰털이 발생하고 밑쪽이 목질화한다.
- 잎은 폭이 좁고 길이 5~7Cm의 피침형으로 둔한 거치가 있다.
- 8~9월에 줄기끝에 흰색 잔꽃이 많이 핀다.
- 씨는 관모에 싸여 있어서 바람에 실려 날아가 퍼지나 씨가 잘고 발아력도 좋은 편이 못 된다.
재 배 방 법
- 추위에 약하므로 겨울에는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한다. 해가 잘 들고 배수가 잘 되는 사질양토가 좋으며 산도는 중성토양이 좋다.
- 씨와 꺾꽂이로 번식한다. 파종은 뿌리기 전에 씨에 붙은 관모를 비벼서 제거해 버린 후에 뿌리도록 한다. 4~5월경 20~25도가 발아 온도이므로 1m 넓이의 이랑을 만들어 9Cm 간격으로 줄뿌림 한다.
- 파종후 살짝 흙을 덮은 후 널판지로 가볍게 눌러 볏짚을 위에 깔아 관수하고 비닐을 씌운 후 가리소로 덮어 차광해 준다.
- 떡잎이 나오면 솎아주고 9Cm 간격으로 넓혔다가 본잎이 4~5장때 포기사이 25Cm로 하여 정식한다.
- 꺾꽂이가 일반적으로 쉬운 번식법이다. 새순을 5~6월경 6~8Cm (3~4마디)로 잘라 밑쪽잎을 따 버린 후 2~3시간 물에 담그어 물올림 한 후 모래나 질석, 물이끼등을 섞은 삽목상에 5Cm 간격으로 꽂는다.
(발근촉진제인 '루톤'을 발라서 꽂으면 효과적이다.)
- 대개 7~10일이면 뿌리가 난다. 20일쯤 되면 25Cm간격으로 정식 할 수 있다.
- 스테비아 재배에서 주의할 점은 생육온도를 21도 이상으로 유지하며, 건조에 약하므로 토양수분이 60%쯤 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수확후에 유기질 액비의 웃거름을 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수 확
- 정식후 2개월반~3개월이면 수확할 수 있다.
- 대개 60~80Cm에 달하므로 지상 20~25Cm에서 베어내어 햇볕에서 빨리 건조시킨다. 여름에는 1~2일이면 건조된다.
- 건조된 것을 막대기로 두들기면 잎과 줄기가 쉽게 분리되므로 잎을 정선하여 습하지 않게 보관한다.
- 수확기에 비에 젖으면 단 맛이 유실되어 품질이 저하된다.
- 일단 건조된 잎은 성분이 변하지 않는 잇점이 있으며, 장기간 저장할수 있다.
이 용 방 법
- 커피나 홍차에 감미료로 쓰면 상쾌한 단 맛이 난다.
- 물이나 알콜에 잘 녹으며 내열성이 있고 독성이 없으므로 아이스크림, 샤베트, 츄잉껌, 청량음료, 약품등의 감미료로 쓰이며, 다이어트식품의 감미료로도 이용된다.
- 현대인의 문화병이라 일컬러지는 당뇨병, 심장병, 비만, 충치 등의 저혈당제로 분말, 정제, 티백등으로 상품화되고 있다.
- 허브차로 이용할 때는 물 1컵에 생잎 1~2장이면 된다.
스테비아는 비옥토일 필요는 없으나 약간 습기가 있는 토지를 좋아하며, 봄에 씨를 직파한다.
원산지는 남미이나 항상 태양이 내리쬐지 않는 다소 음지 쪽이 튼튼하게 자란다.
잎은 그다지 넓게 퍼지지 않으므로, 포기간격은 30∼40cm면 충분하다. 단, 쉽게 무성해지므로 정원에 심을 경우에는 전망에 방해가 되지 않는 공간을 사전에 마련해 놓으면 좋다. 병충해에 강하다.
여름에 하얀 조그만 꽃이 핀다.
번식은 흩어진 씨앗으로도 번식한다, 포기나누기나 삽목으로 간단히 번식시킨다.
스테비아는 잎을 수확하는데 수확량이 매우 많다.
스테비아는 생잎이나 건조한 잎을 그대로 차나 요리의 맛내기에 이용하여 감미를 가한다.
감미원은 스테비오 사이드라고 하는 무색, 무취의 결정으로 물이나 알코올에 쉽게 용해한다. 가열에 의해 변화하지 않기 때문에 조리가공품으로의 응용이 증가하고 있다.
당뇨병환자라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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