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 24. 11:21ㆍ민간,자연요법/기타
김장도 끝나고 이제 조청을 만들 시기가 되었네요.
저는 해마다 도라지 조청과 호박조청 무조청을 만들어
음식을할때 설탕대신 조청을 쓴답니다.
올해는 도라지 조청부터 하려구 어제 아침일찍 시작하여
조금전에 끝났답니다.
우선 준비할재료는
도라지 8Kg, 쌀을 8Kg을 불려서 아주 거칠게 빻아서 준비하고
엿질금은 집에서 싹틔어 불순물을 잘 제거하여 만든것은 1Kg
시중에서 구입한것은 약1.2Kg을 준비합니다.
우선 도라지에 물을 약 70~80L를부어
최소 8시간을 끓여 주어요.
다 끓였다면
이렇게 도라지를 건져내어 고운 자루에넣어 꼭 짜주어요.
준비된 쌀가루입니다.
도라지 삶은물에 쌀가루를 넣어줍니다.
이때 물이 너무 뜨거우면 안됩니다.
삭기전에 엿질금이 데이면 잘 삭지를않아요.
엿질금 300g을 물에개어서 함께 넣어주어요
계속 저으며 죽을 수어줍니다.
죽이 끓으면 불을끄고 약 70도로 식혀주어야해요.
다 식었으면 나머지 엿기름을 10L의 물에 불려서
다시 더 넣어 잘 섞어줍니다.
솥뚜껑을 잘 덮은다음 안쓰는 이불같은것으로
꼭꼭 잘 덮어서 보온을해줍니다.
저는 그 위에 커다란 다라를 덮어 주었어요.
보온을해준지 8시간후 잘 삮았으면
다시 불을 조금 더 때주어 약간 뜨겁다할 정도로데워줍니다.
고운 자루에꼭 짜주어요.
솥은 깨끗이 잘 닦아서 삮인 물을 넣고 본격적으로 달여주어요.
물이 약 삼분의 일정도가되면 옆을 떠나지말고 계속 저어가며
졸여야합니다 이때부터는 불도 잘 조절하여야하구요.
주걱을 들어보아서 얇은 투명막이 안 떨어지면 다 된것입니다.
알맞게 잘 졸아서 조청이 완성되었습니다.
적당한 그릇에 담아 주걱으로 계속 저어가며 식혀서
병에 담아주면 끝입니다.
요건 솥을 닦아서 다시 졸인 조청이에요.ㅎ
이것도 제법 된답니다.
병에 담았습니다 4병하고 조금 더 나왔네요.
앞으로 도라지한번더하고 호박을 두번하고 올해는 네번만 하려구요.
호박조청을 할때는 생강을 2kg정도를 첨가해서 만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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